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한성)은 지난 12일 벽진면 복지회관 전정에서 ′제2차 참한별 이동복지관′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장수대학어르신들의 라인댄스와 하모니카, 우쿨렐레공연과 다문화지원센터의 일본자조모임인 성주사나래민요팀의 민요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어 성주무강병원의 기초건강검진과 성주의료기상사의 보청기검사, 향기미용봉사단의 네일아트, 수지침봉사대의 뜸·압봉, 예경다례원 다도·다식 체험, 성주군보건소의 치매상담, 성주지역자활센터의 미소두부 홍보 등 여러단체가 참여해 이동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카리타스 봉사단, 벽진면생활개선회 회원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의 자원봉사로 벽진면민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했다.김항곤 군수는 “별고을 음악회에 이해 이동복지관에서 또 만나니 반갑고 자주 얼굴을 보며 정을 쌓아가고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는 곳은 군단위로는 성주가 최초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 살기좋은 성주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동복지관은 용암면, 벽진면에 이어 13일 월항면 행사를 마쳤으며 오는 25일 초전면, 26일 선남면 이동복지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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