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가통신망 활용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실시간 IoT 통합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경산 육동권역 행복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경산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 경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CES 2025에서 경산시 기업은 2개사 혁신상 수상 및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8000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 사용자, 주민, 지방정부 관계자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지난 2023년 9월 출범 이후 고용·노동 현안 심의 및 논의를 통해 지역 노동정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지역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세명종합병원과 경산중앙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맞아 설 연휴기간 119구급대의 환자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지역응급의료기관들과 협업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소방서장은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맞아 지역의 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세명종합병원과 경산중앙병원은 각각 도내를 대표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들로서 경산, 청도지역은 물론 대구 및 영천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수준 높은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에 맞춰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비상응급 이송대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경북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지침에 따라 소속 119구급
대구대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들 사업은 대학의 취업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통합·연계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재학 단계부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대는 지난 2022년에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된 후 2회(2022, 2024)에 걸쳐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사업 첫해인 올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대는 이들 사업을 통해 AI 기반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했다. AI에 기반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인터뷰 솔루션을 도입하고,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결과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진로취업교과목과 연계한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지원사업 등 청년고용정책과 연계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부 정책 수행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대구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프로그램인 반도체 직무아카데미, 반도체기업 특화 박람회, 기업 탐방, 현직자 특강 등 다양한 반도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썼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우수 등급 획득은 체계적이고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된 고용지원 프로그램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첫발을 내딛
대구한의대 최용구 교수(경산동의한방촌 총괄운영교수 겸 사업단장)가 최근 경북도 3대문화권사업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 인정받아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최용구 촌장은 “한방촌 전 구성원과 함께 고객중심 니즈 창발 ‧ 탄력경영 컨셉을 현장에 도입해 정성을 다해 운영한 결과로 그간 동의한방촌을 사랑해주신 시도민들께 수상 영광을 돌리고자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산동의한방촌은 2025년 경주 APEC에 발맞춰 경상북도 경산시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10여 가지 체험 외에 맞춤형 재활운동교실, 바른몸체형검사, 메디테이션 명상, 천연오일 디톡스 테라피, 아로마 허브 테라피, 루프탑 Let‘s go together K-wellness Road, QR코드 미션 수행등 새대통합 글로컬 한방문화체험관광 랜드마크로 폭넓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경산시는 20일 자동차세 체납액 감소를 위해 자동차세 2회 이상, 20만원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문을 발송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일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움이 자라는 2025 경산유아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2025 경산유아교육은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 4개의 추진 방향과 11개의 주요 내용 아래 33개의 추진 내용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유치원 교원은 각 추진방향과 추진 내용을 꼼꼼히 살피고, 유아교육계획에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충실히 실행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 경산유아교육계획을 바탕으로 구성원간 협의를 통해 특색있고, 의미있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수립해 놀이로 배움이 자라는 경산유아교육이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주택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에 나선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2572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35명이 사망하고 127명이 부상, 약 21억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통계는 명절 기간 동안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짐을 시사하며, 경산소방서는 이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말한다.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및 층별로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한창완 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안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20일 용성면 소재의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연화원을 방문해 샴푸, 바디워시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구대가 개발한 발달장애인 행동중재 AI 시스템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에서 주목받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2025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지난 15~17일까지 서울 코엑스 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22개국에서 57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AI 디지털 교과서 등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에듀테크 솔루션과 다양한 디지털 학습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Vision AI’를 활용한 도전적 행동(challenging behaviors) 인식 기술을 단독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도전적 행동’이란 발달장애인이 본인이나 타인을 때리고 밀치는 등의 돌발 행동을 말한다. 이 연구소는 AI 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도전적 행동을 신속하게 인식하고,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학생 각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교사나 치료사가 실시간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이 기술은 현장 교사와 교육 전문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국내외 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도전적 행동 인식 및 중재 기술이 교실 현장에서 더욱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대구한의대 상담복지학부 아동청소년복지상담전공은 최근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전공 설명회 ‘전공, 궁금 Haan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과 소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비 신입생들의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공 이미지 제고와 입학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공 설명회는 재학생들이 학생 강사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아동청소년복지상담 전공에 대한 소개와 유아교구제작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교구제작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전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학생 학생 강사들과 예비 신입생들 간의 소통을 통해 전공 학습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예비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의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학교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 예비 신입생 박혜민 학생은 “재학생 선배님들이 직접 학과 생활에 대해 경험을 나눠주고, 궁금했던 점을 자세하게 이야기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전공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복지상담전공주임 윤갑정 교수는 “이번 전공 설명회를 통해 예비 신입생들이 전공에 대한 흥미와 소속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전공에 대해
경산·청도 미래포럼은 지난 16일 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과 장학기금 800만원, 총 1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연말 개최한 자체 바자회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수익금과 개별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기금으로 이어진 나눔이다. 홍정민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며, 저명인사 초청 특강, 회원사 간 정보공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젊은 기업 대표들이 모여 상호 교류하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펼치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라며 “기부금은 경산시 발전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청도 미래포럼은 지난 2016년 지역의 젊은 기업인들이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출범한 단체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 후원금 및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
대구대 정규만 교수(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가 계약학과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 교수는 지난 16일 코모도 호텔 부산에서 개최된 교육부의 ‘2025년 동계 계약학과 정기 직무연수’ 행사에서 계약학과 및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활성화 분야 수상자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1년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파견돼 중소기업 계약학과와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총괄하는 공공판로지원과장을 역임하며 계약학과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이후 2020년 3월부터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석사과정)를 신설, 학과장을 맡아 직접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정 교수는 대경메타버스산업협회 부회장, 대경ICT산업협회 자문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IT 기업과의 기술개발 협력과 졸업생들의 취업 연계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정규만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재교육을 위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가 계약학과 활성화를 위한 거점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는 매년 기업과 학생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 친화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 산학협력프로젝트 수행하는 등 재직자 과정임에도 전일제 대학원생 이상의 연구 성과를 보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4개 분야 35개 세부 대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경산소방서 하양남성의용소방대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개최됐으며, 한창완 경산소방서장과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대장의 취임과 함께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지연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영웅들이다”라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창완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자부심과 소방가족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대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은 의용소방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으며,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산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6일 남산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 북부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경산시 세무과는 지난 16일 직원들의 세무민원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17일까지 경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 기쁨과 희망이 샘솟는 옹달샘 교실-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계절학교’를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겨울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안전교육, 인권교육, 성교육을 시작으로 기본생활 습관 형성, 기초 체력 향상,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여가활동, 체험활동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겨울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은 “겨울계절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 기뻤고, 요리 활동과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 계절학교에도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혜옥 센터장은 “계절학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방학 중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방학기간 동안 자녀 교육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의미 있는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