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의 안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경산시는 올해 경북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경산여성 안심더하기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실행계획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도 집중했다.   채은주 경산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산시의 의지를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 모델로, 여기서 ‘여성’은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괄하는 상징적 의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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