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7일부터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뇌병변·지체 장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몸·마음 튼튼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건강생활 체조와 웃음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전·사후 평가(삶의 질 평가, 우울척도검사,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 기능적 팔 뻗기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더불어 만성질환, 마음건강, 구강건강 등 건강증진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지역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소득층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보건의료·복지기관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대상자 발굴, 군별 방문재활훈련서비스 제공, 재활운동 및 재활심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의 신체기능 및 일상생활 능력, 재활의지가 향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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