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제11회 대한민국독도홍보대상 시상식을 오는19일 고양시 태영프라자에서 개최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과 기존에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보고되지 않았던 14종의 어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내 미기록종은 다른 나라에서는 발견되었지만 국내에서 사는 것이 처음 확인된 종을 의미한다. 김윤배 KIOST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박사 연구팀은 명정구 수산자원생태연구소 박사, 명세훈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사 연구팀과 함께 지난 9~11월까지 독도 서도 혹돔굴 및 울릉도 남양 물새바위 해역의 수심 10m 근처에서 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망둑어과와 아열대성 어종에 속하는 동갈돔과 등 국내 미기록종 어류 2종을 발견하고 한국어류학회에 보고했다. 향후 망둑어과의 어류는 '(
릉초등학교 강천원 교장은 지난 6일 영재학급 수료식을 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영재학급은 정보융합을 주제로 영재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학생들은 친환경 울릉, 3D 모델링, Micro:bit 코딩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과 탐구 활동을 진행하며, 과학적 원리를 실제 생활과 연결하는 능력을 길렀다.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북면 여성 5개 단체가 지역 여성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9일 오전 11시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해양경찰서는 9일부터 다음해 2월 말까지 동절기 레저보트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레저보트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9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동절기는 기상특보 발효 등 해상기상이 좋지 않아 레저보트 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안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출입항 신고 의무가 있는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과 달리 레저보트는 해양경찰서에 신고의무가 없어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에 어려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우리 민족 자긍심의 역사인 고구려와 관련한 책이 7년 만에 최근 완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는 10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 협정과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콜로키움은 발표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 방식이다. 8일 독도연구소는 "매년 콜로키움을 개최해 독도‧동해를 비롯한 영토‧해양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검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며 "이번 자리에서는 한일 간 현안인 해양경계획정과 관련한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 협정의 법정책적 과제를 검토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 협정은 1974년 1월 30일 체결,1978년 6월 22일 발효됐다. 그러나 일본 측의 소극적 이행으로 양국의 대륙붕 공동개발은 현재 중단됐다. 이 협정은 2025년 6월 22일부터 일방의 종료 통고가 가능하며, 종료 통고가 있을 경우 2028년 6월 22일부터 종료될 수 있다. 이에 재단 독도연구소는 한일 대륙붕 공동
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지난 6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노동조합 박진억 위원장,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박진억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수년째 끌어온 울릉군의 상수도 관리사업이 마침내 성공했다. 8일 군 관계자는 "최근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의 심의 결과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며 "이와 관련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추진한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에서 사업 대상지 목표 유수율 80% 보다 2.7% P 초과한 82.7%의 성과를 달성해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진군과 영광군은 지역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울진과 영광은 원전소재 행정협의회 도시로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영호남의 화합과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울진군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5일 울진군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희망의 마법! 자원봉사로 변화의 새싹을 심다’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지난 4일 지역 초·중·고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2024년 민주시민교육 및 제2차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열었다. 김 교육장은 이날 지역 초·중·고 학생대표들과 함께하는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김선현 교수 특강을 지난 3~4일까지 지역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민회관, 울릉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김선현 교수는 미술치료계의 권위자이자 트라우마 전문가로 널리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지난 3일 울릉중학교에서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법과 진로상담, 학교, 가정생활 등에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군민회관에서는 공무원 특별 강연에 이어 '자녀마음 이해 및 공감을 위한 심리코칭'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고충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진솔하게 강의했다.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 행사가 군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좋아 이번에 다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더욱 알찬 특강을 준비할 수 하도록 노력하겠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낚시인들의 주요 활동지인 방파제 및 테트라포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일 동해해경은 "테트라포드 표면은 둥글고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우며, 실족으로 추락 사고 발생 시 탈출 및 구조활동이 어렵다"며 "이에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와 순찰 강화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낚시객 및 행락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강화하면서 안전계도 순찰활동, 기상특보 발효 시 테트라포드 낚시인 계도 및 퇴거 조치, 단속활동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에서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반기 4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의무교육으로 반기마다 도 주관 워크숍을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울진군은 영업자준수사항, 음식점위생관리, 함께 만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직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소비자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위생감시 기본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관련법률 위반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울진군의 안전한 식당과 깨끗한 공중위생업소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 제283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군정 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울릉라이온스클럽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사진> 라이온스클럽 권인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최근 지역 독거노인 등 2곳에서 선반 수리, 집안 정리, 싱크대 및 전등교체, 전기 시설 점검, 수도꼭지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했다. 클럽은 지역 노약자 등 지원계층을 대상으로 연중 집수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정신을 베풀고 있다.
울릉군은 최근 지역 농업인 총 56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2일 의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획감사실의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경과 보고를 받고 앞으로 울릉군의 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제교통정책실은 LPG배관망 구축사업 토지교환 계획과 안전건설단은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에 관해 보고했다. 또 문화체육과는 통구미 향나무 자생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한마음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 펼쳤다.<사진> 이날 협의회 회원 70여 명은 정성껏 김장김치 700포기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원 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난 1995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