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과 해병이 특수구조훈련을 펼쳤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0~13일까지 해병특수수색대대와 수중, 항공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해병 1사단 잠수훈련장과 포항 항공대 항공구조훈련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익수자 신속 구조와 전복선박 발생에 따른 구조기법 공유로 현장 대응력과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울릉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네스코 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으로 지역 나물 관련 음식문화 전승·보전협의회를 열었다.
울릉군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와 함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포구 수중 정화 활동사업을 추진한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군민회관에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울릉군이 도로 파손과 분진 방지를 위해 스파이크타이어 사용금지를 위한 거리 홍보에 나섰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2일 울릉도 해역 상황을 점검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해양 안전 특별경계 기간을 맞아 해양주권 수호 의지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짙은 안개 발생에 따른 해양 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시찰이다. 김 서장은 이날 울릉파출소에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해빙기를 맞아 해양 사고 예방 및 안전조업 당부를 위해 직접 해양 안전 홍보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방송은 지닌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집중적으로 강원, 경북권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1일 4회 이상 출어 어선을 대상으로 방송을 펼친다. 주요 내용은 구명조끼 생활화, 출항 전 안전점검 실시, 기상악화 시 출항 자제, 어선위치 발신장치 상시 가동 등이다. 김 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선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출어 선박들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이 더욱 중요한 때"라며 "어업인 및 해양종사자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당부한
울릉군은 지난 12일 울릉한마음회관 대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지난 11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등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14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을 면밀히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식 의장은 "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 안정을 도모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울릉군은 지난 10~11일까지 지역 요식업 사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 ‘울루랄라 요리사’를 열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또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릉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지난 11일 오후 2시 40분께 북면 석포길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이 화재로 임야 400㎡가 불탔지만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되지 않았다. 현재 소방 등 관계 기관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저동 다목적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3~12월까지 운영한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폭발물 대응 홍보 전단을 제작해 배포한다. 김성종 청장은 이 프로젝트는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위험 대비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홍보 전단은 해양 폭발물을 발견한 경우 주의사항과 안전한 신고 요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요소를 강조했다. 특히 외국인 선원들을 위한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설명이 포함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최근 러시아 연해주 한인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감사장은 동해해경이 지난 1월 30일 속초항 북동방 102km 공해상에서 국제여객선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구조된 임성호(60, 선교사)씨는 연해주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교민으로 한국으로 병원 진료차 국제여객선을 타고 오는 중 급성 심근경색이 발병돼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
울릉군은 지난 7일 저동다목적센터에서 2025년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와 생활개선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총회를 열었다.
울릉도서관은 '불편한 편의점'으로 대중의 호응을 받은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31일에는 울릉중학교 강당, 4월 1일 오후 7시에는 한마음회관에서 주민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불편한 편의점과 신작 나의 돈키호테를 중심으로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들려준다. 중학생 대상 강연에서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경험을 나누며, 문화콘텐츠 전문가의 역량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 대상 강연에서는 문학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성장하는 과정과 그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지역 학생, 주민들에게 문학이 주는 감동과 가능성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문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작가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특히 성인들에게는 문학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삶의 다양한 국면에서 인문학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일 부터 울릉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ul)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일영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문학이 단순한 읽기의 행위를 넘어, 개인의 정서와 사회적 이해를 넓히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해양경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온라인 캠페인이 연중 실시된다. 9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감사 캠페인은 해양경찰의 활동을 알리고 국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우선 국민들이 해양경찰(함정, 연안구조정, 순찰차, 헬기 등)을 만나게되면 손을 흔들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사진과 해양경찰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후 개인 SNS 게시, 공유하면 된다.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울릉읍 저동리와 북면 현포리에서 통합상수도 시설공사 설명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