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운동본부와 더키움엔터테인먼트가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 33인을 선발한다. 이 행사는 독도를 사수했던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희생을 기리고, 미래 독도 지킴이가 될 어린이들에게 독도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6일부터 풍랑주의보로 울릉도가 고립된 가운데 동해해경이 악천후 속에서도 응급환자를 연 이어 이송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1시 35분께 울릉도에서 발생한 신장 경색 응급환자(50대)를 경비함정을 투입해 긴급 이송했다. 울릉도는 지난 6일부터 풍랑특보 및 강풍특보로 인해 여객선 통제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헬기 운항도 불가능해 최후 수단인 경비함정이 투입되고 있다. 이날 저녁 7시께 울릉도 해상에 도착한 경비함은 보트를 이용해 응급환자와 의사를 승선시켰다.
울릉라이온스클럽 권인철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6일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 매트 14개를 전달했다.
JCI 울릉청년회의소 박주완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울릉군가족센터에 사랑의 쌀 10kg 48포를 전달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실시하는 민간 차원의 독도교육이 올해에도 시작된다. 9일 협회 전일재 회장은 "교육만이 독도를 미래 세대까지 굳건하게 지킬 수 있다는 신념 아래 지난해 서울 사립학교장회와 독도교육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또한 국내 최고의 독도 전문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과도 협업해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무료 독도교육을 전격 실시했다"고 교육 봉사의 배경을 밝혔다.
울릉도 여객선들이 독도기금을 기부했다. 포항~울릉 (주)대저페리와 울릉~독도 (주)대저해운은 독도사랑 실천으로 조성한 독도사랑 기금을 최근 독도사랑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응급환자를 폭풍을 무릅쓰고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8일 오전 11시 23분께 울릉의료원으로부터 50대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이 시각 동해 중부 전 해상은 풍랑특보, 강풍특보로 해양경찰 헬기와 소방헬기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은 ‘이달의 고지도’로 1817년 영국의 존 톰슨사(John Thompson Jr.&Co)에서 제작한 '세계수로도(Hydrographical Chart of the World)'를 공개했다. 이 지도는 존 톰슨사에서 출간한 '신 일반 지도첩(A New general atlas)'에 실렸으며, 메르카토르 투영법으로 세계 주요 항로를 표시했다. 전 세계를 담은 이 지도는 조선의 국호는 ‘코리아(Corea)’, 동해수역은 ‘한국만(Gulf of Corea)’, 대한해협은 ‘한국해협(Str. of Corea)’으로 표기해 동해수역을 한국의 바다로 인식했음을 보여준다.
(주)우정산업은 지난 6일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2500만원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릉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한익현 우정산업 대표, 남한권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가 참석했다. 매년 장학금과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한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취약 계층 지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영어 캠프를 7~10일까지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열고 있다.<사진>
울릉도 청년들의 모임인 울릉청년단이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울릉청년단은 지난 6일 울릉읍사무소를 찾아 ‘이웃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사랑의 쌀’ 700kg의 쌀과 찹쌀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올 한 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988년 창단된 울릉청년단은 매년 지역 교육 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지역 대표 축제인 해변가요제, 방범 활동, 농어촌 일손돕기, 겨울철 제설작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중부 전 해상 풍랑특보 발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7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해경,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밤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9~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포항~울릉 정기여객선 대형 크루즈는 6일 밤부터 운항이 통제됐다. 동절기에는 2척의 여객선만이
울릉군은 6일 울릉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기존 연간 100만원이었던 상품권 개인당 구매한도를 최대 400만원까지 상향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직접 조문하여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정희 의장은 울진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분향소에서 헌화하면서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조속히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진군민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 3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3월 울진대형산불 발생했을 당시, 전 국민께서 울진군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울진군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면서 “갑작스러운 참사로 인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싶은 군민의 마음을 함께 전하며, 조속한 진상조사와 유가족에 대한 피해 지원이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JCI 울릉청년회의소는 지난 3일 한마음회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2025년 신년 교례회를 열었다.
NH농협 울릉군지부 신임 정승욱(55)지부장은 울릉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 대구대학교를 졸업했다.
존경하는 군민과 그리고 사랑하는 울릉 향우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사의 해를 맞아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희망찬 성장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울릉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원활한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는 지금껏 경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향우 여러분들과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성장, 지혜와 변화의 뜻을 품고 있는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미래 번영을 위해 희망을 담아 순탄히 나아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5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는 여러 위기와 도전 속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울릉교육지원청 김진규 교육장은 2일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신규 및 전입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여식과 함께 보안 업무 체계를 숙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공직자의 역할을 배우는 보안 교육도 실시했다. 김진규 교육장은 “낯선 울릉도로 발령을 받아 근무하게 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며 "영토수호의 상징 독도가 있는 울릉도는 긍지와 자부심이 충만한 곳이므로 울릉교육을 책임지는 신선한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울릉크루즈 임직원들은 최근 울릉군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남한권 군수, 울릉크루즈윤희종 부사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 후 울릉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