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지난 10~11일까지 지역 요식업 사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 ‘울루랄라 요리사’를 열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국제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또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자리에서는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 산나물 버터라이스, 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 고로쇠 모히또 등 5가지 레시피가 선보였다.    이 메뉴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해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로 개발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군 관광산림과 관계자는 "교육 이수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메뉴에 대한 현장 맞춤 교육 및 컨설팅, 레시피 활용, 상용화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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