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와 생활개선회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생활개선회 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기숙 연합회장은 2025년도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결혼 40주년 이상 된 회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마인드 웨딩촬영지원사업, 고부간 정나누기 및 효 실행을 위한 행복한 농촌만들기사업, 역량강화교육,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 아랑고고장구, 여성합창단, 라인댄스 공연 등이다.또한 다문화가족들을 신규 회원으로 영입해 농촌가정 출생육아멘토링 사업을 울릉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박기숙 연합회장은 “농사짓는 틈틈이 역량을 개발해 지역 사회 봉사와 회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