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6일 공무원들의 민원대응 능력과 질적 향상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서비스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 2020년 ‘마' 등급이라는 최저 평가에서 2024년에는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최근 5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만족도가 보통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군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방역 범위를 군 전체로 확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인 집중 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점곡면 동변리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발생된 것을 포함해 총 7건이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군은 지역내 사육중인 양돈농가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지역 양돈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역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일제 소독의 날은 군이 운
의성군은 오는 14일까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시 대비 주민 대피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보호를 위해 지역내 임시주거시설의 안전성, 전기 및 수도 시설 정상작동, 비상물품 비치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특히, 점검은 임시주거시설 방역ㆍ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 보완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등 비상시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산불대응에 역량을 더욱더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홍보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의성군은 최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3명(법인 2개소, 개인 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지난 6일 정례석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의성군 안평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 5일 신안1리 마을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직접 찾아가는 세탁서비스인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가 호평을 받고 있다. 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는 매월 생활 현장을 방문해, 대형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빨랫감을 깨끗히 세탁해 건조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블링블링 이동 빨래차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 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면서 위생 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4억6300만원을 투입해 복지시설의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와 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와 연계해 경로당,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6년 이상 경과된 냉난방기를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로 교체한다. 복지시설 에너지절약사업 지원금은 개소당 최대 1600만원(한전 50%, 군비 50%)이며, 요양원 등 유료 이용 시설의 경우에는 10% 자부담이 있다. 열 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사업
의성군은 지난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로 5나길 3-7‘와옥’에서 의성성냥공장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의성성냥공장 서울북촌 팝업스토어는 지 난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전국에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공장에서 실제 사용한 기계를 활용해 예술가가 제작한 가구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존하고 활용하는 가능성을 보여줘 와옥을 찾은 1000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의성군은 3월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경북 도내에서 최고 수준으로 보훈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 인상 지원은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의 하나로 내수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회 추경에 반영해 지원하게 된다. 인상 내용을 살펴보면, △보훈예우수당은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5만원으로 인상해 3월부터 매월 지원하며, 앞서 지난 1월부터 도비 지원사업으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인 전상군경, 4.19혁명공로자, 5.18부상자에게 월 5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의성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월 말까지 18개 읍면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우리 마을 만들기'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돌보미를 중심으로 민-민 상시돌봄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돌보미 역할 및 사회적 고립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6일 당초에 계획이 없던 제279회 군의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하고 1일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예산 심의의결을 위해 회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경안 총 규모는 기정 예산 7200억원보다 300억원(4.17%)이 늘어난 7500억원으로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농축산업, 수해복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특히, 수해 복구 등 안전과 관련 시급한 사업을 우선 반영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수해 복구 및 안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최훈식 의장은 "이번 1화 추경을 통해 주민들에게 민생 경제 회복에 다
의성군은 병해충 방제 및 제초 작업 등 영농 활동 중 발생하는 농업인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농안전장비 1078세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전장비는 방제복·보안경·마스크 등 세트를 농약의 유해 화학 물질을 차단하는 내화학성이 뛰어난 공인 시험연구기관에서 인정받은 우수제품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약 방제 작업 시 농약에 직접 노출될 위험이 높아 영농안전장비 지원을 통해 농약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실질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의성군은 저출생극복을 위해 출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녀의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의 지급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출산장려금 지급 기준 완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의성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오는 20일까지 입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자녀와 부모 모두 의성군에 거주해야 한다는 지급조건을 자녀와 부모 중 1명이 의성군에 거주해야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군은 지난해 자녀출산과 양육과정에서 양육비가 가장 큰 어려움이란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출산 장려금지원금액 증액 대신 지급 요건을 강화했다. 하지만 군에 출생신고 후 실제로
의성군은 최근 단촌‧안계면 일대에서 잇따라 야생멧돼지 양성 발생에 따라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멧돼지 서식밀도를 낮추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지난해 멧돼지 1185마리, 올해는 현재까지 50마리를 포획했다. 현재, 피해방지단은 군 전역에 수렵견을 동반한 포획활동이 금지되면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양성 개체 발생 지역의 야생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게 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사업은 드론비행시험센터와 연계 안티드론성능평가 시스템 고도화 및 상용화 실증사업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유맥에어, ㈜일루모어 등과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티드론 관련 과제가 선정되면서 명실공히 드론 분야의 선두 지자체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는 사실에 이번 공모선정은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22년부터 군은 관련 산업을 군수핵심 공약과 민선8기 핵심과제로 선정해 안티드론 산업선도 도시 조성 비전 아래 미래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전국 최초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가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운대, 관련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안티드론 전략 발전방안 세미나 지자체 최초 드론쇼 코리아참가, 관련 관ㆍ기업과 안티드론 산업 육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추진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 가음중(폐교)을 활용해 기업지원, 드론 교육ㆍ훈련공간 등 안티드론 총괄 지원시설을 다음해까지 조성하게 되며 첫 단계로 올해는 고정익 활주로도 조성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안티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의성군이 이 분야를 선도해 중심으로 우뚝 설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하던 산부인과 ONE-hour 진료체계를 3월부터 소아청소년과까지확대해 저출생 대응 및 필수 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ONE-hour 진료체계는 직장맘들과 양육가정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까지 평일·휴일을 연장 진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오는 22~30일까지 사곡면 화전리 산수유 마을 일원에서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늦은 제18회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개최하며 300년 이상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면서 산수유꽃은 한 폭의 수채화 같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산수유축제 행사는 산수유 산책길에서 음악을 들으며 힐링하는 ‘뮤직로드’ 꽃을 주제로 한 압화 작품 및 의성문인협회에서 마련한 의성문학작품들이 전시되며, 산수유 축제장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컬링, 키링 만들기, 먹거리장터, 스프링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또한, 알리(22일), 황가람(23일), 뮤지컬배우 임태경(29일), 디에이드(30일) 및 지역공연팀들이 봄꽃을 배경으로 한 자연경관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초록 마늘순과 노란 황금물결이 조화
의성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정신질환자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분석기(옴니핏 마인드케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분석기는 뇌파, 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 분석해 종합결과를 보여주는 정신건강측정 의료기기로, 1분간 측정해 스트레스와 두뇌건강 확인이 가능한 장비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군 청년센터에서 군수를 비롯한 청년과 관련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군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제3기 협의체 위원으로 선정된 청년들이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소통 및 워크숍을 통해 향후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관련조례 근거로 구성돼 △지역 청년과 소통,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 개선방안 모색 △청년정책 연구·수립·시행, 참여 역할을 수행하다
의성군은 지난 4일부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대책인 민생안정 행복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에 초점을 두고 전 군민을 대상으로 총 6대 분야에 307억원을 긴급 투입해 계층별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300억원의 재정안정화기금을 신속히 투입하고, 세밀하고 정확한 지원을 위해 6일 One-Point 추경을 통해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힘을 싣는다. 군은 의성사랑상품권 규모를 지난해 대비 88억원 늘어난 350억원으로 발행한다. 군은 37억원의 예산으로 3~6월까지 한시적 할인율 15%로 상향조정하고 구매한도도 월 최대 8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2억원을 투입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시 저렴한 수수료와 전 군민에게 3~6월까지 주문시 1일 1회 5000원 쿠폰과 주문금액 10% 할인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대책도 강화돼 전기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5억원을 편성해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자영업자 운영난도 덜어줄 계획이다. 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설원예농가의 유류 구매비용 20% 지원 등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가 유공자들의 예우강화를 위해 수당을 월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지원금도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군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시행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청년기업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체 조성한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에 저금리 융자를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지난해 청년기업 융자지원사업을 실시해 요식업 및 건설업등 다양한 업종의 청년기업 34개소에 총 12억5천여 만원을 지원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년기업 융자지원 규모는 총 20억원, 연 1%의 고정금리로 제공하게 되며.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