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방세 성실ㆍ유공납세자 선정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최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3명(법인 2개소, 개인 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5만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과 함께 감사 서한문을 발송하며, 유공납세자에게는 지난 6일 정례석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기준은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연간 10만원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어려운 지역 경제 여권에도 성실히 납부 한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성실납세자의 우대 정책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과 신뢰받는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