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3월부터 보훈예우수당과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경북 도내에서 최고 수준으로 보훈 수당을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보훈수당 인상 지원은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의 하나로 내수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보훈대상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회 추경에 반영해 지원하게 된다.인상 내용을 살펴보면, △보훈예우수당은 월 12만원에서 월 15만원으로 3만원 인상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5만원으로 인상해 3월부터 매월 지원하며, 앞서 지난 1월부터 도비 지원사업으로 보훈예우수당 대상자인 전상군경, 4.19혁명공로자, 5.18부상자에게 월 5만원을 추가 지급했다.김주수 군수는 "지역내 거주하는 모두의 보훈문화를 실감할 수 있도록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경 북 내 보훈예우수당 평균 지원금액은 11만5천원,, 배우자 복지수당은 6만2천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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