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14일까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시 대비 주민 대피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보호를 위해 지역내 임시주거시설의 안전성, 전기 및 수도 시설 정상작동, 비상물품 비치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특히, 점검은 임시주거시설 방역ㆍ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 보완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산불발생 등 비상시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산불대응에 역량을 더욱더 강화할 방침이다.김주수 군수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홍보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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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봄철 산불 대비 임시주거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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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봄철 산불 대비 임시주거시설 점검

박세명 기자 sss0083@ksmnews.co.kr 입력 2025/03/10 19:46
14일까지…방역ㆍ위생 등 확인
관련 부서ㆍ유관기관 협력 강화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14일까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재난 발생 시 대비 주민 대피를 위한 임시주거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보호를 위해 지역내 임시주거시설의 안전성, 전기 및 수도 시설 정상작동, 비상물품 비치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한다.

특히, 점검은 임시주거시설 방역ㆍ위생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 보완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임시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 등 비상시 원활한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산불대응에 역량을 더욱더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임시주거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홍보는 물론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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