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는 지난 9일 제2농공단지에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김치 5kg 600박스(1600만원)를 지원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샀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권영준 봉화군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및 이상우 봉화청량산김치 농업회사법인(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상우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눈 청량산김치(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청량산김치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를 지원은 물론 각종 성금기부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나눔을 실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봉화군이 봉성면 창평천 일대에 B건설(주)를 통해 재해복구사업을 하면서 발생된 각종 폐기물과 폐석을 하천 내 장기간 방치해 말썽이 일고 있다, 봉화군은 국‧도‧군비 포함 총 120억의 예산으로 경주시 소재의 B건설(주)에 봉성면 창평리~우곡리 일원의 재해복구사업을 맡겨 시공을 하고 있다. 창평천 일대 재해복구사업을 맡은 B건설(주)은 지난해 6월 17일 착공해 다음해 12월 31일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현재 2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창평천 하천재해복구 공사는 총 4.16km 구간으로 흙깍기, 흙쌓기, 매트리스 돌망태, 진석쌓기, 식생옹벽블럭 등으로 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B건설(주)이 시공 중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춘양중학교, 7일 물야중학교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초점을 맞춰 경찰서 SPO와 협력해 실시해 지역 사회 위기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학교 내 성폭력 예방과 교직원 성폭력 예방을 위해 교사를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어 교사-학생 간 존중하는 학교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김경숙 과장은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센터를 무료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위기청소년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9일 지역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봉화해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은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인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해성병원은 취약계층 의료지원, 응급 의료체계 강화, 정신 및 돌봄의료서비스, 공중보건 위기 대응체계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협약식에 군수, 병원이사장, 지역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중요성을 양기관은 공감하며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을 논의해 관심을 끌었다. 권성규 봉화해성병원 이사장은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군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실하게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전문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실질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박현국 봉화군수, 교육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전 내성리 교육지원청은 낡고 협소해 해저리로 자리를 옮겨 건립한 신청사는 6500㎡ 부지에 연면적 2680.48㎡(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특히 신청사내는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 발명센터와 전기차 카트장, 돔구장 등 시대에 부응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8일 새마을지도자 등 5개 단체 70여 명이 지역 내 유원지 및 하천변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생활개선회, 한여농,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바르게살기 등의 회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 및 수해로 쌓인 쓰레기 수거를 위해 땀을 흘렸다. 물야면은 매년 지방도, 하천, 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재활용품 수거 및 영농폐기물 처리 등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한다. 정승욱 면장은 “바쁜 농촌 일정에도 마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께
봉화농협과 봉화군지부는 지난 8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겨우내 농촌지역 들녘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폐비닐 수거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농협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며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박만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가 주부모임회원들과 함께 농촌들녘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청 공무원들이 지난 4일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군 등 도내 5개 시‧군에 총 1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지원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데 목적이 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극복하는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이웃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강풍에 대비해 산불방지 관계부서 관계자들을 긴급 소집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7~8일 양일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산불 발생에 유리한 기상 여건이 지속되면서 산불 예방과 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긴급 소집됐다.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긴급 회의는 5개 부서 9개 팀이 참석해 산불발생 시 부서별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신속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봉화군 봉성면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0일간 ‘바름은 향기롭게, 물길은 맑게, 봉성은 아름답게'란 슬로건 아래 2025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 내 8개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하천(저수지)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사랑 실천가게인 농약취급업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도 생명사랑 실천가게 농약취급 2개소와 협약을 통해 농약 안전사용 홍보,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자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이용자들에게 농약의 안전한 사용법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해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신규 참여 기관 관계자는 "예전에 자살 고위험 대상자를 발견해 연계한 경험이 있어 개인적으로도 자살예방에 관심이 많아 참여하게 됐다"고 적극성을 보였다. 김제돈 과장은 "앞으로 농약판매점 외 편의점, 번개탄판매점,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생명사랑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물야면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45여 명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90여 가구를 선정해 준비한 달걀, 조미김, 통조림 등 반찬을 전달했다. 그동안 물야면 새마을회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은 물론 기금조성, 겨울철 김장 나눔등 각종 불우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해 귀감을 사고 있다.
봉화군은 춘양면 의양2리 의양경로당 회원이 지난 4일 면사무소를 찾아 경북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양리경로당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터전을 잃고 상실감에 빠져있을 이재민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성금모금에 참여했다. 경로당 총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작은 금액이지만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상처를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만희 면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의양리경로당 회원들께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양면 의양리 경로당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현국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대의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도 사업결산과 2025년도 사업 계획(변경) 및 예산안 등 3건을 심의·의결하고 올해 장학사업 수혜 대상과 금액을 확대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진학, 성적우수 등 6개 부문 장학금과 이외 해외견학 장학사업으로 2025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수상자의 해외견학과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연 2회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이사장은 "봉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봉화군교발위는 지난 2001년 설립후 군비 군민, 독지가, 출향인 등 현재 127억7천여 만원을 조성해 지난해까지 17억여 원 장학금과 인재육성에 기여했다.
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두 번째 기획전시 '김희중 초대전'이 지난 7일 오후 6시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향연: 사유하는 사과’라는 부제로 총 22점을 김 작가의 파스텔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을 통해 자연과 사물에 담긴 작품을 선 보이게 된다. 또한, 여러 겹의 파스텔 층을 쌓아 올린 독창적인 기법으로 깊이 있는 화면을 완성한 작업을 통해 관람객들께 고요한 사유의 여운과 감성적인 울림을 전달한다. 김희중 작가는 개인, 단체전은 물론 한국 파스텔협회 회장상 대상, 청송야송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최우수상 등 다수의 미술 공모전에서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행복한 배움의 여정으로 출발하는 제5기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박현국 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군의원, 박천규 경북전문대 평생교육원장, 졸업생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5기 봉화군캠퍼스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돼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한 신입생 4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5기 봉화군캠퍼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수준 높은 교육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북도, 봉화군, 경북전문대 평생교육원이 연계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간 30주간 운영되는 경북학, 인문학 등 7대 과정 외에 파크골프지도자 자격과정과 신중년경제캠프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국 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삶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1층 특위장과 3층 대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71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4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등 기타안건 6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촉진 조례안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평일자문회의 대행기관운영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가결됐다. 또한,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상정된 2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밖에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초 본예산(5620억원)보다 980억원 증가한 6600억원 규모로 수정 가결됐다. 이승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권영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임시회에 의결된 조례안과 추경안의 집행에 대해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4월 한 달 동안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이며, 오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를 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 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관할 지자체에 개별적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어서 수출 중소기업(요건충족)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제주항공 여객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기업 중소기업)의 경우,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오는 7월 31일까지 연장된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이밖에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 시, 1개월(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해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는 분납신청으로 납부를 완화할 수 있다. 박덕명 과장은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돼 위택스 접속 지연이 우려된 만큼 미리 신고해 줄것을 당부한다"며 "지역 내 법인들이 신고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춘양면은 지난 3일 지역 내 로타리 2곳에 기존 조성한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을 보수했다고 밝혔다. 춘양면에 따르면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은 춘양면 관광콘텐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2023년 수목원과 연계해 조성한 정원으로 조형물, 야생화가 식재돼 있다. 조성 당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계 컨설팅을 받아 설치하고 춘양면이 관리를 하고 있다. 동절기가 지나 봄을 맞아 잡풀제거, 퇴비살포, 전지 작업 등의 필수 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정원 보수로 향후 1년간 아름다운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이 유지될 것이며, 이곳을 지나는 전국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만희 면장은 "자생식물, 야생화 식재 드라이브정원은 전국에서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지역을 찾는 관광객, 지역민이 자생식물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 교육실 3층에서 2025년 영양플러스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당 병행 등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신부, 수유부, 영유아에게 1년간 보충 식품과 영양 교육을 제공해 산모 건강과 아이의 성장발육을 돕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에서는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의 운영방향을 안내하고, 참여대상자가 영양관리를 위해 지켜야할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신규 참여자는 연 1회 가정방문이 의무사항이며, 이에 대한 방문일정 조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신규 참여자의 식생활 보충식품 관리와 섭취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및 실습, 상담 등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