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행복한 배움의 여정으로 출발하는 제5기 봉화군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장인 박현국 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군의원, 박천규 경북전문대 평생교육원장, 졸업생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5기 봉화군캠퍼스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돼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한 신입생 43명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5기 봉화군캠퍼스는 100세 시대를 맞아 수준 높은 교육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북도, 봉화군, 경북전문대 평생교육원이 연계 협력해 운영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연간 30주간 운영되는 경북학, 인문학 등 7대 과정 외에 파크골프지도자 자격과정과 신중년경제캠프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박현국 군수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가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삶이 행복해지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주춧돌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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