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7일까지 중구청 로비, 중앙로역 지하상가 일원에서 “함께하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양성평등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양성평등 작품 전시회’는 중구청 로비와 중앙로역 지하상가에서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중구청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작품 공모 수상작 중 ‘어린이 부분 33점’을 전시해 새로운 시각으로 양성평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앙로역 지하상가에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소관 작품인 ‘역사 속 여성인물’을
대구 중구는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재마루길 77)와 동인삼정그린코아(동덕로 30길 53)에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 7대를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대형감량기’는 탈수, 건조, 발효 등의 방법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85%까지 감량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후 발생한 부산물은 퇴비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장비다. 음식물쓰레기를 발생지에서 직접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했던 오염물질, 악취, 해충 등의 문제
대구 중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 각 실·과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처리에 대한 주민 만족도와 이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행정 처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원인의 만족도와 이해
대구달서경찰서는 3일 학산공원 운동장에서 국회의원(윤재옥, 김용판), 달서구청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설립신고증 및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조직 및 활동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달서자율방범연합대 및 10개 동단위자율방범대의 설립 신고를 통해 법정단체로 정식 출범했다.
대구남부경찰서에서는 지난 2일 지역축제인 앞산자락길 걷기행사에 참여해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성범죄 등 이상동기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전단지를 배부, 흉기범죄‧살인 예고글은 장난으로 게시했더라도 형사 처벌 대상임을 알리는 등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여성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앞산 자락길 주변 순찰 등 현장 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남부경찰서에서는 최근 발생한 흉기난동·성범죄 사건 관련 모방범죄 차단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 예방 홍보·교육과 현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역 출판인쇄산업의 육성을 위해 달서구에 운영하고 있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출판인쇄 기업(5개사 내외)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입주 대상에 해당하는 기업은 출판·인쇄지식산업 관련 기업(종이출판과 전자출판의 출판 관련 기획, 편집, 디자인, 번역, 수출입 등 밀접 연관 산업 포함) 및 개인·법인사업자(예비사업자 포함)이다.
지난 2일 낮 12시7분께 구미의 한 예식장 1층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예식 도중 난 불로 하객 등 140여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자체 진화된 것을 확인하고 예식장 내 연기를 빼내는 안전조치를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예식장 천장 조명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2대 총선 출마지역과 관련해 묘한 발언을 했다. 아직까지 자신에게 3연패의 고배를 마시게 했던 서울 노원병 출마 뜻은 변하지 않았지만 상황이 이상하게 돌아갈 경우 보수 본고장인 대구에 출마, 이른바 윤핵관을 흔들어 놓겠다는 것. 이 전 대표는 2일 밤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을 찾아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역 행사에 거의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며 "이들은 시민들이 자신을 못 알아보니 축제에 오기 싫을 것"이라고 비튼 뒤 "정치인들도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22대) 공천받겠다고 맹종 모드로 가는 사람들이 조금씩 나올 것"이라며 "대구에서 정치하는 분들 참 말들이 없다"고 꼬집었다. 이 전 대표는 "윤핵관'이라는 사람들은 그런 분들(맹종모드)"이라며 "윤핵관을 보면 열을 받아서 보수 확장보다는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대구에 가서 정정당당히 겨뤄보자고 한다면 (동구을이 아닌) 가장 나쁜 분을 골라서 붙겠다"고 했다. 그동안 정가에선 이준석 대표가 당이 공천에서 자신을 배제할 움직임을 보일 경우 무소속으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돌았다. 대구는 이 전 대표 부친의 고향, 동구을은 유승민 전 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을 그 근거로 들었다. 이 전 대표는 동구을과 관련해선 지난달 30일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 때 "나와 강대식 의원(대구 동구을)을 갈라놓으려는 분들이 말을 만든 게 아닌가 싶다"며 "서울 노원구에 집중하고 싶다"고 노원병 출마 뜻은 변함 없지만 혹 대구로 오더라도 동구을은 아니라는 암시를 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는 "방송에서 내가 (서울) 노원병에 나가줘야 한다고 말하더라"며 "그분들이 해달라는 대로 제 진로를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모든 변수를 다 고려 중이라고 했다. 다만 "노원병에 안 나가겠다는 말은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12명의 대구 지역구 국회의원은 모두 친윤이라할 정도로 국민의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이중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3선의 윤재옥(달서을), 재경부 장관인 재선의 추경호(달성군), 원내대표를 지낸 5선의 주호영(수성갑) 등이 친윤 핵심으로 불린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신당' 여부와 관련해선 "오늘은 신당 얘기를 안 했으면 한다"며 "(미리 이런 저런 말을 하면) 정작 나중에 신당 창당을 해야 할 수 있는 상황에선 동력이 없게 된다"고 말을 아꼈다. 치맥축제에 오겠다는 자신을 받아 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선 "공천을 줄 수 있는 나이 든 당원들이 싫어할 만한 행동을 하지만 젊은 사람들과 닿아 있다고 생각한다"며 높이 평가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4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맞춤형 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하며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동구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동구미술협회 창립20주년 기념 회원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2일 오후 10시59분쯤 울진군 온정면의 한 횟집에서 회를 먹은 관광객 A씨(70대·여) 등 20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서울에서 온 산악회 회원들로 현재 병원에서 모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식중독으로 판단됐다"면서 "보건당국에 연락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했다.
대구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 12개 구립작은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펼쳐보자 책도, 꿈도’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행사로는 오는 9일 안심도서관에서 운영하는 ‘2023 금호강 책축제’를 시작으로 신천도서관에서는 △해리포터와 과학실험 레이저쇼 △랜덤 책갈피 뽑기 △업사이클링 어린왕자 키링체험, 작은도서관에서는 △언블리버블룬 공연△독후 쿠킹클래스 △독서 관련 컬러링 엽서 나눔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오는 9일 안심도서관 일대 금호강변에서 진행되는 ‘2023 금호강 책축제’는 ‘책 읽는 가족 및 문해력 in 도서관’ 우수참여자 시상식과 함께 ‘환경 매직쇼’ 등의 공연과 ‘멸종 위기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31일,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역 내 22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5개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대표이자 서울시복지재단 공유복지플랫폼 지식공유활동가인 김세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사회복지사다운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사례관리의 개념부터 현장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술을 마시고 경찰관과 시민들에게 폭언과 폭행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이영숙 부장판사는 3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9)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월 술집을 돌아다니며 "술 취한 사람이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니가 감히 그런 질문을 해"라고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이마로 경찰관의 이마를 치는 등 폭행하고, "손님이 음식 값을 못 내겠다고 하면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에게 "저는 현직 남부지검 검사입니다"고 말하며 멱살을 잡는 등 정당한 직무방해를 한 혐의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지역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 지역산업 SW인재양성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디지털 인재 양성과 동료학습 기반의 SW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구동부경찰서에서는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8.4.~) 중으로,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인 프리카스를 활용, 올해 7월까지 성폭력 범죄를 분석해 관내 지구대·파출소별 성폭력 다발지역 및 취약시간을 선정, 지역경찰과 정보를 공유해 취약시간대 순찰차 거점순찰 등 가시적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범죄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년 동기간 대비 강간·강제추행은 23건(18.7%) 감소했으며. 발생장소는 거주지·집이 31%로 가장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0시부터 새벽 3시가 3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8월 ‘행복한 밥상 사랑의 여름 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김치 나눔 봉사는 재단 내 임직원이 참여한 2023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은 겨울철 김장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 시기에 맞춰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들에게 김치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에 공헌할 수 있었던 뜻깊은 봉사였다.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 1일 갑질없는 청렴한 직장 및 청렴 생황화를 위해 주요 보직 간부 내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소방공무원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친절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하영숙 강사를 초빙해 소방서장 이하 보직간부 및 내근직원과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갑질포함)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제도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 등을 진행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2023년 군위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의 접수기간을 연장하여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과정에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국민 중심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제도이다. 올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우편, 팩스를 통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2일 대구시와 엑스코에서 주최하는 2023 여성UP엑스포에 참여해 새롭게 아름다운 변화를 시도하는 군위군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9.1.~9.7.), 군위군 편입 및 대구굴기 원년을 맞아 실질적인 양성평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최근 잇다른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발생 대응 및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으로 자율방범대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간담회는 특별치안활동 관련 치안협력자로서 자율방범대의 활동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치안을 공고히 해줄것을 당부했으며 연이은 합동순찰은 강북서 생활안전계, 동천지구대 등 경찰관 10명과 강북자율방범연합대 및 구암동자율방범대 40여 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최대 유흥밀집 지역인 칠곡3지구 이태원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