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회장 구성민)는 15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청년연대 회원과 정성학 상대동장 등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상대동 취약계층 14가구에 겨울철 이불을 배부했으며, 향후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중앙회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청년새마을연대 회원이 주체적으로 추진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탄소중립, 공동체 운동 등)과 각 청년연대만의 목표·비전 수립, 청년들만의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됐다. 구성민 포항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