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올해 마지막 반찬나눔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반찬나눔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업체) 후원으로 상황약수삼계탕, 사공축산, 민속떡집과 장원식당이 매번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정성껏 마련된 반찬은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전달함으로써 거동이 힘들거나 밖으로 외출이 힘든 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칠곡소방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선제적 대비체계와 적극적인 초기대응으로 화재예방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인 29일 18시~ ′24년 1월 2일 09시까지 추진되며,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대국민 화재예방을 위해 총 동원된다. 중점 주진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 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등 초기대응체계 강화 △인구 밀집 예상 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및 기동순찰 등이다.
경북도는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재정관리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례관리 등을 분석해 재정 절감 효과가 큰 지자체를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7일 결국 탈당하고 국민의힘을 떠났다. 내년 1월 신당을 만들어 독자적으로 총선에 임하겠다고 선언했다. 기자회견에서 정부와 여당을 향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했다. “대선이 끝난 지 2년이 다 돼 가는데도 왜 적장을 쓰러뜨리기 위한 극한 대립이 우리 모두의 언어가 돼야 하느냐”며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닌 보편적 민주시민의 고민을 담아내겠다”고 했다. 그가 총선에서 독자적인 정치세력을 만들어낼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스스로 세웠던 당대표, 보수 정당의 변화를 상징하던 젊은이가 이렇게 당을 떠날 만큼 국민의힘 내부가 곪아 터졌다는 사실이다. 국민의힘은 그를 끌어내린 지 1년4개월 만에 세 번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다시 당 쇄신을 시도하고 있다. 문제는 국힘이 이준석 신당의 영향력을 가늠하기보다 이 전 대표가 왜 국힘을 탈당했는지부터 분석해야 한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에서는 새해맞이 인파가 집중되는 영일대해수욕장과 해안가 등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근 위생업소에 화장실 개방 참여를 홍보하여 2023년 12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열린화장실’ 25개소를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열린화장실로 지정된 위생업소에 대하여 안전하고 청결한 화장실 개방을 위해 △열린화장실 안내표지판 부착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불법 카메라 확인 등 화장실을 사전 확인하고 참여 영업주에게 적극적으로 시설물 관리를 당부하였다. 장종용 구청장은 “앞으로도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연중 열린화장실을 확대 운영하여 화장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화장실 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경북도가 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군 등 5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가 지방소멸을 막고 인구를 늘리는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인구소멸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인구증가 효과를 내면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제도 시행으로 경북에 들어온 외국인 수는 158명으로 총 438명의 새로운 인구가 유입됐다. 지역특화형 비자제의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조건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장려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경북도에는 영주, 영천, 의성, 고령, 성주군 등 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 내 대형 판매시설을 방문해 피난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지역 내 판매시설 화재발생 건수는 총 30건으로 부주의 13건(43%), 전기적 10건(33%), 기계적 3건(10%), 기타 4건(14%)이며, 재산피해는 6억5769만7천원으로 집계됐다.
포항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도희,김연호)는 12월 27일 관내 취약계층에'사랑 모아 행복 더하기'겨울 키트 40개(5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된 착한보듬사업비를 재원으로 마사지건, 겨울담요, 생활용품, 식품 등 13가지 물품으로 구성된 겨울 키트는 관내 청장년 1인 가구에 배부하며 동절기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착한보
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27일, ‘대구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이상동기범죄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해 수성구청과 '안전지키미'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내용은 이상동기범죄(가정폭력·스토킹·교제폭력 등)가 지난해대비 증가함에 따라 위험상황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 및 사회적 약자 피해예방을 위한 휴대용비상벨 보급을 위해 개최됐다. 휴대용비상벨은 피해자가 위험할 때 잡아당기면 112자동문자신고, 경보음작동, 미리 설정해둔 사람들에게 위치가 담긴 비상문자 발송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범죄피해자들의 안전을 위한 최적화된 물품이라 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내년 1월 고지분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이 수도요금을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고지서와 동일한 내용을 모바일(알림톡, 문자)로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휴대전화로 빠르고 편리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으며, 종이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 고지서 오배송·분실 등에 따른 시민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자고지 신청 후 종이고지서를 받지 않으면 건당 200원의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가 일제히 연말연시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24. 1. 1.자) <5급 전보> 문화관광과장 김효정, 청소자원과장 이순연, 교통과장 한경희, 신암4동장 박웅엽, 신암5동장 김영희, 동촌동장 김두한, 방촌동장 민호빈, 혁신동장 이혜주 <6급 전보>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7일 개관식을 열고,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조의원은 복지관의 각종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수성구 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중 최대규모로 수성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역을 관할한다. 조규화 의원은 2013년부터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 등을 통해 수성구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별 편중에 따른 소외지역 신규 복지관 건립을 주장하며 지역사회 종합사회복지관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고, 그 노력이 10년 만에 결실을 거두게 됐다.
구미시는 지난 달 수립한 ‘지역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원으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공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대형공사 관계자, 공동주택 현장소장, 대한건설협회 구미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구미시 주요 사업 홍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안내 △실무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봉산교회는 지난 27일 성내1동행정복지센터에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품으로 양곡 20kg 20포를 기탁했다. 봉산교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인 ‘위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위천은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에 인접해 흐르며, 대구광역시와 경북도 2개 광역자치단체를 통과하는 총길이 108.98km, 유역면적 1405.67㎢에 이르는 규모가 큰 지방하천이다. 지난 7월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군위군 소재 지방하천 중 규모가 크고 국가하천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위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대구광역시는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하고, 홍수피해 대응 시급성, 통합관리 필요성 및 지역특성 등을 평가기준에 반영토록 노력했다. 그 결과 최근 환경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군위댐 상류구간을 제외한 위천 98.28 Km 구간을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이번에 환경
탑마트 대구점은 28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탑마트 대구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탑마트 대구점은 중구 관내의 저소득 계층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제26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맞아 남구 호미곶면, 구룡포읍 등 지역 읍면동 식품․공중 위생업소에 대해 공무원 및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위생지도 점검반을 편성하여 부당요금 근절과 깨끗하고 친절한 위생환경 제공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해맞이 축전 기간에 호미곶 광장 주변 등에 불법 무신고 푸드트럭, 야시장 영업 및 부당요금 민원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실태파악과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무신고 조리․판매 행위 ▲식품 취급업소 조리장, 객장 등 시설기준 및 청결관리 여부 ▲부당요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27일 읍사무소에서 박영선 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3년 결산보고, 한해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 등으로 마무리하고 경로당 및 소외된 가구에게 전달할 떡국 떡 100박스를 후원했다. 박영선 회장은 "올 한해에도 함께 봉사활동을 해
경북도는 지난 28일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문경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