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 내 대형 판매시설을 방문해 피난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최근 5년간(2018~2022년) 지역 내 판매시설 화재발생 건수는 총 30건으로 부주의 13건(43%), 전기적 10건(33%), 기계적 3건(10%), 기타 4건(14%)이며, 재산피해는 6억5769만7천원으로 집계됐다.이에 판매시설 특성상 연말연시 불특정 다수인 이용자 증가로 화재발생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피난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관계인 화재예방 자율 점검체계 독려 및 소방안전교육 △자위소방대 운영 및 초기재대응 요령 교육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피난계획 수립 확인 △위험요인 사전 제거 및 화재예방 안내문 배부 △화재사례를 통한 안전무시 관행 근절 교육 △비상구 폐쇄 확인 및 장애물 적치 제거 등이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겨울철 선제적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발생을 제로화 해 모두가 안전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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