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는 지난 달 수립한 ‘지역산업 활성화 계획’의 일원으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형공사 현장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대형공사 관계자, 공동주택 현장소장, 대한건설협회 구미시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구미시운영위원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구미시 주요 사업 홍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 안내 △실무자 의견청취 등을 통해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상생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앞으로 우수 협력업체 인센티브 제공, 기업MOU 내용 구체화, `부서합동 분할발주 의무사전검토제`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하고, 이날 건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건설업체의 발전 방향을 확립하는 등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는 지역업체 하도급·자재·장비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장기화되는 건설업의 불경기 국면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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