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가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승인했다. 포스코DX는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임시주총을 통해 '코스닥 시장 조건부 상장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5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정책금융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의 최원목 이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 미래 50년 비전 달성을 위해 ABB 데이터 산업을 강화하고자 신용보증기금과 지역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해 마련된 것이다. 양 기관은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데이터 산업육성 △데이터 기반의 기업지원 행정 고도화 △기술력, 성장성 높은 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협력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6일 양일간 포항, 영덕 일원에서 제12대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이후 첫 현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4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5명으로 구성되자마자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으며, 내년도 예산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항과 민생현장을 살펴보고자 비회기 동안 민생현장 위주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5일 첫 방문지인 영덕에는 바닷가 민생경제와 연결되는 축산항 어항시설 정비사업, 금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둘러보며 주요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영덕고래불국민야영장으로 이동해 10월 7~ 9일까지 열리는 2023 경북도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개최지를 방문해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동해안 엽채류연구소와 유통단지 조성 유치 건의 대상지에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등 어촌 활력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6일 다음 방문지인 포항에는 지방하천 수해복구를 위한 냉천 사업 현장의 상황을 청취했으며, 송도 솔밭을 방문해 맨발로 걸으면서 황토길 조성이 필요한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죽도시장을 방문하면서 정밀 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으로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있는 동빈교 현장을 살펴본 후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지역 관광객 감소와 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코자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 “예결특위 첫 현장 확인으로 동해안 지역을 방문해 도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사업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분야별로 도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꾸준히 현장을 찾아가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4일부터 13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포항사진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초청전시 ‘설레go 설렘Ⅱ 사진전’을 개최한다. ‘설레go 설렘Ⅱ 사진전’은 포항사진교육연구회 14명 회원들이 국내는 물론 세계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면서 촬영한 여행 주제의 작품들로 시선을 끄는 감각적인 사진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포항사진교육연구회 권혁대 회장은 “아무리 아름다운 것도 무심코 지나치면 그 아름다움을 알 수 없듯이 작가들이 여행에서 느낀 설렘과 아름다움을 함께 공감하고 느껴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사진교육연구회는 포항지역 전현직 교원들로 구성된 회원들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인 전시회를 통해 교육자의 시선으로 다채로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활동하고 있는 교원 모임이다.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치매 극복 주간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실시한 ‘2023년 치매 극복 희망 수기·영상 공모전’에서 이용자 수기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북구 치매안심센터의 ‘손주 선물’은 치매 환자 쉼터와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위로받고 치유된 감정을 수기로 표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처음 치매를 진단받았을 때 막막했지만 치매안심센터에서 도움을 많이 주셔서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치매가 있어도 손주에게는 늘 건강한 모습이기를 바라는 할아버지를 보고 치매 환자 가족들이 희망을 찾고 긍정적으로 극복해 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상무가 부천FC전 홈경기에서 다득점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일 오후 1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R 홈경기를 치른다. 안양전 홈 승리, 천안시티전 원정 승리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부천을 꺾고 3연승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부천 상대 무패 김천, 상대전적 1승 더한다 김천은 부천을 상대로 6전 5승 1무를 기록 중이다. 2021년 네 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 1무를, 올해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을 거뒀다. 올해는 4대 1, 3대 0 승리로 두 번 모두 세 골 차 대승을 이뤄냈다. 가장 최근인 7월 1일 부천 원정 경기에서는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골을 더해 3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앞선 4월 맞대결에서는 김동현, 이유현 또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5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BEST LINC 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지인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가족회사 관계자, 산업체, 주요 보직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역기업과 대학의 실질적 동반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의 인프라와 전문가 Pool을 활용, 기업의 기술·개발·생산·마케팅 등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 재직자 교육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리더스 포럼 행사는 2부로 나눠 실시됐다. 1부 행사는 유료가족회사 현판 수여식과 기업지원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역기업과 대학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유도하고,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성과 발표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의 ESG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올댓러닝 문성후 대표의 'What’s EGS? - 부를 부르는, ESG' 주제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오는 14일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광장에서 ‘제7회 포항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축제는 코로나 19로 중단된 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커플 맵시 콘테스트, 펫과 함께 달리기, 림보게임 등이 있으며, 포항시 수의사회에서는 마당개 내장칩 무료 등록과 건강상담을, 선린대학교에서는 미용 봉사와 진드기 퇴치제 만들기 체험, 펫 이미지 타투 코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부스가 마련돼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은 5일 경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김율하 포항남부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과 이상걸 경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을 비롯한 단원 40명은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양 지역 소방행정자문단의 이번 상호 기탁을 계기로 두 지역 자문단은 우호 협력을 다지고, 지속적인 교류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율하 포항남부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5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진 및 화재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력 강화 훈련으로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 회의는 민간전문가의 실질적인 훈련에 앞서 전반적인 시행계획 및 토론기반훈련, 실행기반훈련의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체계적인 준비와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포항시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포항남부소방서, 포항남부경찰서, 제1해병사단 등 6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남부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등 3개 민간단체 등 24명이 참석했다.
영천시는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주관으로 5일 금호읍 냉천리 일원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관련 기관, 농기계 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마늘 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철길숲 및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2023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역사와 문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시대, 사람, 환경과의 소통을 통해 건축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과 미래의 만남-빛과 건축’을 주제로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학생공모작품전, 건축작가초대전 등의 공모전을 진행한다. 특별전시로는 대만타이중시 건축사공회 작품전, 한동대학교 특별전, 경상북도교육청 특별전,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및 포항지역건축사 작품전
봉화군은 지난 2021년부터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2023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관행과 선례를 뛰어넘어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군은 올 상반기 14건이 접수돼 1차 평가단, 군민 투표후 후보자를 선정, 군 적극행정위의 심의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 총 5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 사례는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이용 편의 향상(체육시설사업소 김성오),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이다. 또한, △청사 주차장 확대 조성 및 봉화읍사무소 엘리베이터 설치사업 추진△ 출산육아지원금 지원사업 행정절차 개편△행복택시 카드 정산시스템 도입등이다.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종합대책 이후 22년만에 국내 탄저백신 개발이 결실을 맺었다. 임병헌 의원(대구 중ㆍ남구)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탄저백신 개발관련 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전량 국외 수입을 통해 들여왔던 탄저백신을 당장 내년부터 국내 생산이 가능해져 국내 자급에 따른 비용 절감과 안정적 백신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1년 9.11테러 및 미국 탄저 우편물 테러 발생 후, 2002년부터 국내 자급 탄저백신 개발이 수행됐으나 개발 속도가 지나치게 더뎠던 것이 사실이다. 2002~2007년까지 대용량 백신 정제기술 및 생산공정 연구, 비임상이 진행됐고, 2008~2010년까지 임상1상 및 임상2상이 준비됐으며, 탄저방어항원 제조방법 특허가 등록됐다. 이후 2011년부터 올해까지 12년동안 임상2상 스텝1 및 스텝2 시험수행을 통해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거쳐 임상3상 대체 동물실험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이번달 내 질병관리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탄저백신 품목허가신청을 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탄저백신 생산이 가능해진다. 이미 지난 2011년 10월,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과거 협의가 있었지만 탄저균 백신은 우리 질병관리본부에도 있고 우리가 개발하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지난 2015년 5월 28일에도 당시 국방부는 “우리 군은 탄저균을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방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5년 당시 국방부는 탄저균이 오산 美 공군기지로 보내진 것과 관련한 입장자료에서 “탄저균 관련 예방 백신은 국내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2016년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 중이며,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 군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7년가량 그 기간이 늦어진 셈이다. 질병관리청은 10월 중 그동안의 실험을 통한 ‘유효성 및 안정성 결과’의 통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임상시험보고서 및 의약품기술문서를 작성해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자체 생산 및 백신 공급이 가능해진다. 현재까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약품으로 품목허가를 받은 탄저백신이 없어 국내 생산량은 전무하다. 사람에게 사용가능한 탄저백신은 미국(BioThrax)과 영국(AVT)에서 개발한 백신이 있으며, 우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북한의 생물테러에 대비해 현재 우리 군이 보유하고 있는 탄저백신은 2만6천도즈로 부족 상태지만, 내년부터는 자체 생산으로 필요한 탄저백신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0월 현재 질병관리청은 생물테러 감염병에 대비해 1000명분의 탄저백신을 비축·관리 중이다. 임병헌 의원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도 심각한 문제지만, 생화학 공격도 가공할 피해를 줄 수 있다” 며 “다행히 우리 자체 기술로 탄저백신이 개발됐고, 내년부터 양산이 시작되면 북의 생물테러 대응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5일 송도해수욕장 스틸아트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을 비롯해 송도해수욕장 상인회장, 송도동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해 송도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해시계 스틸아트 조형물 준공을 축하했다. 송도동 스틸아트 조형물 조성사업은 포스코 QSS 활동의 하나로, 포항시와 포스코, 포항시립미술관, 포항문화재단이 협업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했다. 송도해수욕장 내 조형물 설치를 위한 광장 조성을 시작으로 스틸아트 조형물인 해시계 ‘창조의 시간’이 설치되며 이날 제막식이 개최됐다.
포항시는 5일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령임에도 주변을 위한 선행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모범노인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노인복지 유공자 및 단체 등 4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포항시는 ‘내 일(Job)을 찾는 첫걸음! 2023 포항 취업박람회’를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만인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와 우량기업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현장 면접 53개사와 알림 게시판 60개사로 총 113개사가 구인 업체로 참여해 423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시 기반 산업인 철강·금속 산업과 신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바이오·헬스 및 다양한 지역 우수기업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주요 참여 기업체로는 현대아이엠씨, 에코프로이엠, ㈜태양전기, 넥스틸(주),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찾아가는 소방시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뒤 4분 이내에 시작하면 회복될 가능성이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4분의 기적’이라 불릴만큼 중요하다. 지난 5월 마라톤 경기 도중 쓰러진 시민을 살린 김정우 과장과 2020년 수영 중 심정지 상태인 시민을 살린 이정훈 대리등 포스코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명을 구조한 사례가 생기면서 포스코 내에서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항시는 10월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이며 청명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오는 9일 한글날에 연일 신부조장터 공원에서 ‘제19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이 개최된다. 가을하늘을 향해 다양한 연을 날리고, 전통놀이 5종 경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7일부터 2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포항 대표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Steel Wave, 포항의 꿈’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포항을 대표하는 ‘철’과 동해 영일만의 크고 힘찬 ‘파도’가 어우러져 세계로 퍼져나가는 다양한 스틸아트 전시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사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0월 5일 포항지역 장애인 지원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날개·희망공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희망날개’ 사업은 포항·광양을 포함한 전국 8개 지역(인천, 성남, 안산, 세종, 천안, 구미)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공간’ 사업은 장애인 가정과 아동·청소년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