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최근 기온이 급감하며 한파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9일, 10일 양일간 주거취약세대 10가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조립식 컨테이너, 연탄사용 노후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하여 ▲복지서비스 수혜여부▲샷시,보일러 등 고장유무▲난방용품 구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간호직 공무원이 실내 건강체조, 영양섭취, 적정온도 유지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설명하였으며, 최근 주민들의 문의가 많은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에 대한 홍보도 겸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취약세대 피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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