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경상북도 구미시, 경상북도 울진군, 우정사업조달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및 그 직원을 2023년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및 유공직원으로 선정했다.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대비 성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전년 대비 경상북도 울진군 130%,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460.5%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고, 경상북도 구미시 876억7000만원, 우정사업조달센터 481억5000만원으로 높은 조달사업 이용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우수기관 및 유공직원에 조달청장 기념패와 표창장을 수여하며 “조달사업 실적 신장에 도움을 준 관내 공공기관에게 감사를 드리고, 공공의 구매력이 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