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19일, 중국 하북성(河北省)에서 하북강철집단(河钢集团有限公司, 이하 하북강철)과 합작해 연산 90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2021년 5월 이사회에서 중국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판매 확대 및 안정적 현지 생산·판매 체제 구축을 위해 중국 하북성 당산시(唐山市)에 아연도금강판 생산라인(CGL) 2기, 연산 90만톤 규모의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했다.
구미시는 19일 더펠리즈에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북협회구미지부 주관으로 신장 장애인 및 가족,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신장 장애인복지대회 및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구미시 홍보 영상 시청,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나의 뇌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한국시니어인지교육협회 박양미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신장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 온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구미지부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신장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활력을 되찾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구 달성군의회는 제308회 임시회 첫 날인 19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곽동환 의원을, 간사에 박주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을 비롯해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는 제30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군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군정 추진상 문제점과 불합리한 제도 등을 시정 및 개선토록 요구할 계획이다. 곽동환 행감특위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이 내실 있고 충실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발전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10월 말까지 선제적 복지위기가구 발굴로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전기ˑ수도검침원,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월 16일부터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 위기가구 발굴 교육을 시작으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기·수도·가스검침원 등 생활밀착 종사자들은 이웃을 쉽게 대면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효과적이며, '사회보장급여법'이 올해 6월 개정돼 12월부터는 전기·수도·가스검침원도 위기가구 발굴 신고의무자에 포함됨에 따라 한층 더 탄탄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지정폐기물 소량 배출업소인 자동차 정비업소 24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비업소 등에서 발생 되는 폐유 및 폐오일필터 등 지정폐기물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지정폐기물 소량배출업소에 대한 폐기물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폐기물 배출자 신고에 관한 사항, 폐기물 처리증명확인사항, 적법 위탁처리 여부, 지정폐기물 보관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17일부터 3일간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업 내 올바른 양성평등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친화 관리자 리더십,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관련 법률 등을 교육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가을철을 대비하여 지난 10월19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일원에서「2023년 가을맞이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쉼터로 많이 활용되는 장소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해안 쉼터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구청,동해면 직원 및 자생단체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환경정비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해안 경관 조성과 환경 보전의식 일깨우기에 일원 하였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푸른 바다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아
대구 달서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고독사 위험군 2998가구를 발굴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달서구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 선정 사업비 1400만원으로 실시했다. 달서구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6개 항목(1인가구 사유,직업,주거,경제,건강,사회관계망)에 대해 1차 온라인(QR코드) 조사, 2차 방문조사, 3차 유선조사 및 고위험군 중점조사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 총 2만2963가구 중 1만3252가구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고독사 위험군 2998가구를 발굴했다. 조사 완료 대상자들 중 정신적, 신체적 건강 및 일자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 실직, 주거, 건강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복합적으로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달서구는 위험군별로 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중ㆍ장년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속적인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토록 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21일 '2023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를 앞두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이용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둘레길과 아름다운 해변을 선사하고자 19일 민·관·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청림동 18개 자생단체 및 안전협의체 회원, 자매기업(포스코열연부, 포스코퓨처엠, OCI)과 군부대 장병 등 200여명은 청림해변 해안둘레길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찾을 관광객들에게 해변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천진홍 청림동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해안둘레길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함께 해준 자생단체 및 안전협의체 회원, 자매기업(포스코 열연부, 포스코퓨처엠, OCI)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상생·협력해 더 정겨운 동네, 더 쾌적한 청림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포항남·울릉에 출마 선언을 한 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본격적인 민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용규 변호사는 지난 16일 새벽 구룡포 수협 위판장을 방문해 어민, 상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어민들은 “고수온 때문에 구룡포의 대표 어종인 오징어, 대게 등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최 변호사는 “제가 울릉도 출신이어서 어민들의 고충은 잘 알고 있다. 해양 생태계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마다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최용규 변호사는 16일 오전에 적십자 동부 봉사관에서 급식 봉사를 했고, 17일에는 구룡포시장을 찾아가 상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었다. 최 변호사는 “요즘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하는 시민이 적지 않다”며 “정치의 근본은 민생을 살피는 것인 만큼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용규 변호사는 포항 대해초등학교와 대동·중고등학교,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39회 사법고시(사법연수원 29기)에 합격,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 약 23년간의 검사 생활을 마친 후 지난 1월 서울에서 법무법인 도울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했고 9월에는 포항사무소를 개소했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19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상의 문제로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50명을 위하여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다. 행복 찬(饌) 나르미 지원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의 특화사업으로 2023 현재 10회, 500가구에 지원하였으며, 상반기(1월~6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하반기(7월~12월) 대상자를 재정비하여 매달 셋째주 목요일마다 밑반찬을 지원한다. 금번 10월 반찬은 소고기국, 불고기, 잡채, 샐러드, 오징어젓갈로 총 5종 반찬으로 이루어졌으며,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도모하는 한편,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방문하며 안부도 확인하며 건강상태를 살폈다.
구미시는 오는 24일부터 14~64세(1959~2009년생) 취약계층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구미에 주소를 둔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구. 1~3급), 국가유공자 및 유족, 1년 이내 헌혈자 및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자이다.
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회'에서는 정책개발용역사업으로 진행된 '김천시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지난 18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골목상권 개발 관련 전문가 의견 검토와 공구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방안과 특화 거리 지정 방안, 이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관련 조례안과 특화 거리 관련 조례안 등이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이 주목한 것은 상인들의 의지와 지자체의 지원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충남 예산시장을 찾아 상가상인회장과 예산시의회 그리고 사업을 직접 진행하고 있는 더본코리아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러한 내용도 이번 연구에 담았다. 연구단체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골목형 상점가 및 특화 거리 지정 관련 조례를 포함한 지역 상권의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연구단체의 대표를 맡은 배형태 의원은 “기존 지원 정책에서 소외받는 지역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지역 상인들이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9일 아동 참여 위원, 아동 친화 도시 추진단,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친화 도시 추진단 활성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아동 친화 도시 추진 현황 및 아동정책 제안 검토 결과 보고와 아동 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가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조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 개발에 성공했다. 커피박이란 일명 '커피 찌꺼기'로, 커피를 만들면 원두의 99.8%가 커피박이 되는데 이를 매립 또는 소각처리하는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 저감을 위한 커피박 활용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분야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커피박을 활용한 토양개량제 'RE:CO 소일'을 개발함으로써 탄소 중립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포스코이앤씨와 (주)삼화그린텍이 함께 개발한 'RE:CO 소일’은 재활용(Recycling)의 'RE', 친환경(eCO)과 커피(COffee)의 'CO' 그리고 토양이라는 뜻의 '소일(Soil)'을 결합한 단어로 '커피를 활용한 친환경 토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공동주택의 인공지반 슬라브 상부에 반입되는 토양은 자연 지반의 토양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9일 본부에서 본부장 및 지역 17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愛 혁신 더하기' 챌린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본부는 公社 3대 기본원칙인 '신뢰, 안전, 혁신'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일상愛 청렴·안전·혁신 더하기' 챌린지를 시리즈로 전개하고 있다. 4월 청렴 챌린지, 7월 안전 챌린지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혁신 더하기 챌린지’에는 하태선 본부장을 비롯해 17개 지사장 등 간부진이 포토존에서 각자의 조직문화 혁신 다짐 메시지와 함께 혁신 다짐 컷을 촬영하고, 조직문화 혁신 의지를 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태선 본부장은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식이 통하는 조직,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돌리네습지’ 일원이 지난 18일 환경부 신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 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로 지정된다. 이번 지정으로 문경 돌리네습지는 주민협의체 운영,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에 3년간 국비 지원과 국가생태탐방로, 에코촌(소규모친환경숙박시설) 등 관련 국비사업 우선지원, 전문가 자문, 대중매체 중점홍보 등을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폐회)'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KWC입주기업과 ‘물 산업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위한 교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 지역 환경기관인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KWC입주기업의 우수제품을 소개하며 환경신기술 등을 교류하고, 내년도 시설개보수의 해당사업 구매 매칭을 통해 지역물기업의 신규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대구·경북의 물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환경공동체 인식의 시작점으로 환경시설 운영 및 물산업 발전을 위해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지난 2020년 8월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KWC입주기업 4개사(㈜그린텍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최신 정보가 수록된, 대구광역시 안내지도 1만 부를 제작·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지도는 지난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을 포함해 주요 산업단지와 각종 도로, 공공기관, 공원 등을 수록해 제작됐다. 앞면에는 대구지도포털에 대한 안내와 대구의 상징, 대구광역시 도심부를 상세하게 나타냈고, 뒷면에는 대구광역시 전도 및 일부 도심부 확대도를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