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생활개선회는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귀감을 샀다. 박귀자 회장은 "개선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기부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은 물론 앞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김주수 군수는 "생활개선회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에 감사와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의성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생활개선회의성군연합회는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면서 농촌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