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오는 8일까지 설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해 일제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비는 △도로변 차량통행 장애요인 제거 △공사구간 현장관리 및 제설대책 △파손된 맨홀뚜껑 보수 △도로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또한, 강설과 기온 저하로 인한 도로 결빙에 대비 주요 고갯길에 제설재 비치, 장비 및 자재 확보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밖에 민족의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해 도로 상황관리 등 귀성객과 주민들이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임병섭 안전 건설과장은 "오는 설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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