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21일 지역사회의 혈액보유량 부족 문제 해결과 헌혈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대구 지역으로 이전한 이래 NIA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관방문 사랑의 헌혈차 운영을 통해 혈액보유량 위기 대응에 일조해왔다. 기관 차원에서 직원의 헌혈 공가를 장려해 매년 100여 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증 70여장을 기부하는 등 전사적으로 헌혈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사례 평가에서 ‘혁신도시 입주기업 기숙사 규제 해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 분기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주민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법령의 근거 없이 행정지도나 관행 등 비법규적 수단과 공무원의 소극행정으로 사실상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그림자·행태 규제’ 를 개선한 사례를 집중 발굴해 왔다.
대구 중구는 21일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 20여 명과 함께 미소친절 문화 확산 및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미소친절 대구포유운동 시민추진단 중구지회는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물티슈, 밴드 구급함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면서 미소친절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치매전문봉사단인 ‘청라지기’ 활동도 함께해 치매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밝은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생활 속 미소친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참외 시설하우스 내에서 겨울철 육묘 및 정식시기 전부터 시설하우스 내부로 담배가루이가 유입되지 않도록 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보통 4월부터 발생이 증가하고 5월 이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해충이지만 최근 참외 재배기간이 길이지고 육묘 및 정식시기가 당겨지면서 10월부터 시설하우스 내부로 담배가루이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육묘기 모종에 있을 경우 작기 종료시기까지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어 작기 초기부터 완전한 방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2일 오전 9시 반 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단체는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포항시 북구 기북면의 사과축제를 방문해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우호를 다졌다. 지산1동과 기북면은 지난 5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원전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원전도시 경북 경주와 울진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SMR R&D, 원전 생태계 지원, 원전 수출 분야 예산 1820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무엇보다 당장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는 울진 신한울 3·4호기에 부품을 공급할 중소·중견 기업용 보증보험 지원 예산 58억원도 삭감돼 울진주민들이 격앙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같은 민주당의 원전 예산 삭감소식이 전해지자 21일 경주와 울진군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민주당을 집중 성토했다. 주민들은 아직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와 본회의 심사가 남아 있는만큼 민주당이 신중한 결정을 내려줄 것을 엄중 경고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親원전 정책으로 이제 막 원전 생태계가 살아나고 있는 시점에 민주당의 이같은 처사는 지역민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종한 진승건축 대표는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수성1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세대를 위한 김치 30상자를 전달했다. 박준한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이 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꾸준히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수성초등학교, 덕화중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핑거푸드 케이터링 도시락을 만들어 덕화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마음을 나누고 사랑을 더해요’라는 주제로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또, 덕화중 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마을 운영단은 다육이 꽃신 60개를 만들고, 홀몸 어르신과 경로당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4회 한국 화장실 문화축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달성한일우호관은 연간 3만명 이상 방문하는 곳으로, 쾌적한 화장실 환경문화 구축을 위해 클래식 음악 송출, 장애인과 어르신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벨 설치, 외국인을 고려한 안내 픽토그램 부착 등 각종 편의 시설에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화장실로 개선했다. 이에 시설물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로 지난 8월에는 한국화장실협회로 부터 화장실 문화 품질을 인증한 TCQ8000까지 획득했다. 김정화 이사장은 “달성한일우호관 뿐만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의 만족도 증진에 힘쓸 것이며,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영리법인 ‘지산마을 사람들’은 지난 16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자립준비 청년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지산마을 사람들’은 평소 환경과 나눔에 관심이 많은 대구 수성구 지산동 주민 5명이 올해 2월 법인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품은 대구 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사업인 ‘플리마켓 지산고고(gogo) 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보호 종료로 사회에서 홀로서기를 하는 자립준비 청년 14명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는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청에서 ‘제2회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품작 중 32가정의 작품을 선정해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이 상장을 수여했다. 2050 탄소중립실천 사생대회는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 말 개최됐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운문지역 3개소 기관 합동으로 지역민들과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온라인 위조상품 판매 차단을 체계적으로 하고자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위조품의 품질이 높아져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 힘든 수준이 됐다. 또한 ‘상표법’을 위반한 상품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쉽지 않으며, 관련 법령을 교묘하게 회피하는 위조상품이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의 위조상품이 제작‧유통되면서, 상표권 및 전용사용권을 보호하는 국가의 역할이 막중해지고 있다.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특허청은 현재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위조품의 판매‧유통 근절을 위하여 ‘재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관련 온라인플랫폼 제공자 등에게 협조를 구하고 있으나, 재택 모니터링단 운영의 법적 근거가 미비하고 특허청의 요청에 대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조치 의무가 없어 실효적인 위조품 판매‧유통 차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허청이 이인선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재택모니터링단이 2019~2022년까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판매중지 실적은 60만건에 달한다. 그러나 제대로된 법적 근거 없이 땜질식 처방에만 급급하다보니 수사로 연계된 것은 단 8건에 그치는 등 위조상품을 발본색원할 근본적인 조치로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특허청이 온라인상에서의 위조상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정부와 상품판매자,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 등 간에 위조상품에 대한 조치를 명확하게 하는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이인선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위조상품을 수박 겉핡기식이 아니라 철저히 단속해야 된다”며 “대한민국이 상표 분야 선진 5개국에 속하는 지식재산 선진국의 명성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대구 달성군보건소가 2023년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개최된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향후 정책 및 사업 발전을 위한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관리, 우수사례 등 4개의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등록관리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측정 및 상담 △보건진료소 및 산업체 연계 통합건강증진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특화 프로그램으로 건강취약계층인 3040세대 직장인 대상 SNS를 활용한 비대면 사후관리 서비스 운영, 취약마을 주민 걷기 사업과 연계하여 건강관리를 실시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달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2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조일시스템 후원금 기탁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동구보건소 5층 강당에서 ‘보훈가족 건강Dream 100세 교실’에 참석한다.
경주시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바라는 서명운동에 120만명이 참여했다. 유치 서명운동에 나선 지 2개월만에 목표했던 100만명을 훌쩍 넘어 120만명까지 돌파해 성공을 예감케 했다. 앞서 경쟁도시인 인천시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111만여 명의 유치 서명을 이끌어 낸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과로 평가된다. 경주시민의 염원과 경북도민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전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서명운동이 계속 탄력을 받게 되면 APEC 경주 유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17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성군립도서관은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또한 도서관과 협력해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선 달성군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며 “도서관과 자원봉사센터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신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의 후원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50여 명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나순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신천4동 각 단체회원님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움을 더 살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신천4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