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송면, 새해 맞이 지역발전ㆍ화합 다짐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공중식) 주관으로 지역구 시의원과 자생단체 회원, 관내 유관기관·기업인, 대송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새로운 화합을 다지는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구중 면장님의 새해 시정방향, 지난해 대송면의 업무성과, 또 2024년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와 인사, 갑진년 새해 모두의 행운을 기원하는 축하 떡케잌 절단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송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서 손수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국과 여러 가지 푸짐한 음식들을 먹으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 공중식 개발자문위원장은 “대송면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마음과 뜻을 모아 살맛 나는 대송면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며 "개발자문위원회에서 새해 첫 행사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 개최를 통해, 2024년에도 대송면 주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