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최진녕 22대 총선 국민의힘 구미시을 예비후보(53)는 지난 26일 "소상공인에게 취약계층에 준하는 전기요금과 가스비를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지역경제는 침체돼 가고 전통시장은 고사 위기에 처하는 등 소상공인들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소상공인 에너지 지원 법제화, 소상공인의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 에너지 비용 급등에 대비한 소상공인 전용 보험상품 마련 등 소상공인 에너지 대책을 법제화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출 금리 조정, 연체기록 삭제, 대출이자 감면, 최저임금 지역별 차별화, 주52시간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