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2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8~29일 이틀간 실시되며, 경북에는 김천시 22개소, 고령군 2개소의 사전투표소(전국 345개소)가 설치된다. 경북도선관위는 27일 24개 사전투표소에서 최종 모의시험과 함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출입문 과 창문 폐쇄 등 보안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첩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문경시 희망복지팀은 지난 17~24일까지 총 2차례에 걸쳐 K(영순면)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1인가구로 주택 내·외부 전기 불량,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했으며 안전에 대한 도움도 절실했다. 26일에는 문경시향토청년회원 7명의 자원봉사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도배 및 형광등 전기배선 공사를 했다. 거실과 안방, 주방, 마당에 있는 폐품과 잡동사니 등 1톤을 실어내고, 주변 정리를 돕기 위해 영순면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희망 복지팀이 함께 하루 종일 집 내․외부를 깨끗하게 청소해 새로운 집으로 탄생시켰다. K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주택 내·외부가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 “생활에 활력을 찾았다. 여러분들이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 주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문경시향토청년회는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가지대의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송희영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내 청년 봉사단체가 협력해 원활하게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겠
문경시는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를 야간 경관 개선이 필요한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조명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친환경 LED 야간조명장치는 야간에 길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특히 여성과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선명한 가시거리를 제공하고자 가은읍 의병대장이강년로 외 33개소의 도로명판에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도로명판 야간조명 장치를 확충하고, 현재 설치된 시설물에 대하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후 2시 경북지역 수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수출을 진행하게 됐거나, FTA 담당자 교체로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FTA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김소영 관세사가 강사로 참여해 수출 업무 능력 향상과 FTA 활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배려했다. 교육내용은 △FTA 활용을 위한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286명의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경북도 도보 (gb.go.kr)및 공직자윤리시스템(peti.go.kr)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 변동사항 신고내역은 재산공개의무자가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과 채권·채무 등의 재산을 실거래가격 또는 공시가액 등을 적용해 이듬해인 올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경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원격 강의 프로그램 ‘두근두근 한국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이안초등학교를 방문해 신입생 4명에게 ‘사랑의 영양제’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신입생들에게 영양제와 함께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학교생활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이안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4명을 대상으로 유산균과 아연 등 성장기 어린이에 필요한 영양제를 지원해 신입생들의 면역력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기획돼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작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위한 촘촘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인구증가시책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공성면 지역 내 용운중·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증가시책 홍보자료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상주시민으로 함께 살아갈 것을 안내했다. 특히 올해 이미 용운중학교 학생 24명과 경북자연과학고 학생 57명 등 81명이 전입해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전입한 신입생과 재학생에게는 6개월마다 최대 8회까지 20만원씩 지급되는 전입지원금과 학기당 30만원 이내에서 최대 8회까지 지급되는 기숙사비 지원이 가능하다. 이건희 공성면장은 “타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지역내 학교에 입학 후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안정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상주시 청년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수 박현국은 지난 25일 저녁 7시 15분, 물야면 개단리 임야에서 발생한 산불 신고를 받고 즉시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원들을 인솔해 진화 현장을 지휘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해발 400m에 위치한 가파른 산지로, 강풍과 야간 진화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9.5ha의 임야가 피해를 입고 진화됐다. 야간 진화 작업 중에는 임차한 산불 진화 헬기도 출동할 수 없어, 현장에 투입된 산불 진화대원, 공무원, 각계 기관, 지역 주민들이 힘을 합쳐 불길과 싸우며 지역을 방어했다. 이들의 노력 덕분에 백두산호랑이를 관람하려는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찾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문수산 일대는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또한, 산불 발생 지역 인근에 위치한 물야면 개단5리 주민 25명은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다. 특히, 산불 발생 지역에서 6km 떨어진 영주 시 부석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부석사에는 국보급 문화재가 보유돼어 있어,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했다. 부석사와 같은 문화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수많은 관광지를 화마에서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공무원, 진화대원,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목숨을 건 밤샘 진화 작업 덕분이다. 물야면 김(68)씨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산불 진화에 나선 군 공무원과 진화대원들이 목숨을 걸고 싸운 방식은 국보급 국민 영웅이라 칭송할 만하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산불 진화는 공무원, 진화대원, 관련 기관, 주민들이 모두 힘을 합쳐 목숨을 건 결과로, 지역 보호를 위해 모두가 협력한 성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불은 지난 25일 저녁 7시 15분에 발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제17기, 제18기 선배 학생회장과 입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제19기 상주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농업대학장(상주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18기 상주농업대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주농업대학은 스마트팜 기본 이해, 시설 환경 조성과 배양액 조제 실습 등으로 구성돼 오는 9월 16일까지 총 26회 113시간으로 운영된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경북도 2024년 암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암 사업의 우수사례 발굴과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포상하고, 국가 암검진 실천 독려를 통해 건강증진 유도 퍼포먼스, 암 예방 생활 십계명 전파, 암이 예방 가능하다는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상주시보건소는 수검률 활성화를 위해 '건강챙기고, 선물받고' 이벤트를 실시해 국가 암검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끌어올려 수검률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상주시 수검률은 42.2%로
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는 대덕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3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체 간 협력 강화 및 산불 예방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내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봄철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영농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산불 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천시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출발해 지난 24일 오전 8시 인천과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한 라오스 노동부 관계자와 계절근로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전 10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라오스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과 농협 김천시지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라오스 계절근로자 도입을 격려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26일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 산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가리사지(木可里寺址)에서 2차 학술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를 실시했다. 이날 개토제에는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발굴조사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했다. 목가리사지는 경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상주 목가리 석조 관세음보살 입상’이 위치한 유적으로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불교유적일 가능성이 제기돼, 지난 2024년 1차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석불을 모신 건물터와 담장, 석축 등 조선시대 유구를 확인한 바 있다.
김천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부터 열릴 예정인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벚꽃길 걷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농촌 협약식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확산 우려가 더해지고 있어 시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유관 기관의 협조 및 지역의 엄중한 분위기를 고려하여, 봄꽃 행사와 관련된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축소한다고 밝혔다.
의성을 시작으로 급속히 번져나간 대형 산불에 대해 ‘괴물 산불’, ‘단군 이래 최대의 산불’이란 이름이 붙었다. 산불 확산 속도는 물론 피해 규모도 과거 사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괴물 산불은 강풍의 영향을 받아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봉화까지 급속도로 번져나가며, 인명 피해와 피해 면적을 계속 늘여가고 있다. 역대 가장 큰 피해 면적을 기록한 2000년 산불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된 2022년 산불보다 인명 피해 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27일에는 낮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은 경상 내륙에는 최대 10㎜, 그 밖의 내륙에는 최대 20㎜, 제주에는 30㎜가량으로 산불을 모두 끄기엔 역부족이다. 중국·내몽골에서 내려오는 황사 먼지가 섞여 내리며 '황사 비'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최고 24도까지 오르며 봄철 치곤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다.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2~7도, 최고 11~16도)보다 3~11도가량 높겠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는 이날(26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소 누그러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0도 △춘천 11도 △강릉 10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부산 14도 △제주 18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5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24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8도 △제주 22도로 예상된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 12시~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오후까지 내리다 차차 그치겠고, 남부 지방은 밤까지, 제주는 금요일인 28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26~27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 5~20㎜, 강원 영서 5~10㎜, 강원 영동 5㎜ 미만, 충청·전라 5~10㎜, 부산과 울산, 경남(서부 내륙 제외) 5~10㎜, 그 밖의 경상권 5㎜ 미만, 제주 5~30㎜다. 영남권 강수량은 오전 중 발표에선 최대 20㎜였으나 반나절 만에 절반 수준으로 조정됐다. 26~27일에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중국 북동 지방에서 다시 황사가 발원해 27일 오후부터 한반도 상공에 유입된다. 이 때문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한때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결과적으로 곳곳의 비에는 황사 먼지가 섞여 내리겠다. 산불 확산을 부추기는 강한 바람은 27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순간풍속 시속 55㎞의 강풍이 불겠으며,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선 강풍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겠다. 특히 섬 주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대구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지난 25~26일 대구시청에서 산불특별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대구시 8개 구·군 부단체장과 대구소방안전본부, 대구지방기상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산불예방활동 강화,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초동대응을 위한 출동태세 확립 등 산불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재차 강조했다. 회의 직후,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군위군과 인접한 경북 의성군 금성면에서 재발생한 산불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경북도의회는 26일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부위원장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오후 일정에는 피해지역인 청송, 영양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도의회 박성만 의장과 최병준 부의장, 이춘우 운영위원장, 박규탁 수석대변인, 이형식 기획경제위원 등은 이번 산불로 많은 희생자를 낸 청송군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진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 대피소를 둘러봤다. 박성만 의장은 "현장에서 도의회 차원의 이재민 긴급 구호물자 지원을 지시하고,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오는 28~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군산클라이밍센터에서 '제45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로, 17세 이상 200여 명의 스포츠클라이밍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태극마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며,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이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노스페이스·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전북특별자치도·대한체육회·군산시·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부토라와 코카콜라음료가 협찬한다. 대회 첫날 28일에는 남·여 스피드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며, 29일에는 남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과 여자 리드 예선, 결승이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은 남자 리드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되고, 여자 볼더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대회를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2025 IFSC 서울 세계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로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한산악연맹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