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근 귀농한 귀농귀촌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500호 귀농귀촌인 김종성(52), 안병희(51)씨 부부에 대한 전입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들 부부는 귀농전 수도권 지역에서 덤프트럭 운수업을 20여년간 운영해 왔으며 평소..
칠곡군은 오는 16일 12시 10분 'KBS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이 전파를 타고 전국에 방영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월 14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한 'KBS 전국노래자랑 -칠곡군편'은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 제고와 칠곡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 ..
예천군이 최근 동절기 에너지부족 상황을 극복하고자 에너지 절약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나섰다. 한파로 인한 에너지 사용 급증과 영광 원전기 가동 중단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 3일부터 에너지 사용 제한을 공고했다.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
북한이 12일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함에 따라 `북풍'(北風)이 대선 막판 변수로 급부상할지 주목된다. 대선을 일주일 앞둔 이날 현재까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의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북한의 로켓 발사는 대선 정국을 흔들 요인..
새누리당이 대선까지 남은 일주일간 `네거티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대선 막판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지난 11일 민주당이 손가방을 아이패드로 오인해 TV토론장에서의 `아이패드 커닝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국가정보원이 ..
북한이 18대 대선을 꼭 1주일 앞둔 12일 장거리 로켓을 전격 발사하면서 대선정국의 막판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불거진 이번 `신북풍(新北風)'이 대선판에 직ㆍ간접 영..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는 12일 오후 공개될 예정인 공표금지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 촉각을 세웠다. 공직선거법상 투표 6일 전인 13일부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가 금지된 가운데 역대로 마지막 여론조사가 뒤집힌 경우가 없었..
북한이 12일 장거리 로켓을 전격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군ㆍ정보 당국의 정보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미는 전날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의 발사대에 장착된 로켓을 지상으로 내려 조립건물로 옮긴 것으로 ..
북한이 12일 장거리로켓을 발사하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주자들의 안보위기관리 능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선이 종반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북풍(北風)' 자체에 주목하기보다는 각 후보의 위기관리 능력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한국 야당사의 양대 축이었던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와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 일부 인사들이 12일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상도동계 핵심인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지지선언 이후 동교동..
어느덧 2012년 흑룡의 해도 마지막을 향해 저물어 가고 있다. 연말답게 날씨도 제법 쌀쌀하다. 특히 올 겨울은 한파에 영향을 주는 북극 얼음 면적이 관측 이래 최대로 줄어들어 강추위가 닥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고했다. 그래서 월동 준비를 어느 때보다 철저히 ..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늘로 꼭 일주일이 남았다.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국정 최고책임자가 누구인지가 결정된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미래와 5천만 국민의 운명이 달라질 것이다. 그래서 ..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한마디로 설명한다면, 격차사회라고도 할 수가 있다. 빈부의 격차, 학벌의 격차, 삶의 질의 격차 등으로 평가할 수가 있다. 이 가운데서도 먹거리에 대한 격차만큼은 그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반드시 격차를 없애는 쪽으로 바꿔야 한다. 또..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건설도시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지난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동남아, 호주 등지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때 예산은 총 5,650만 원이었다. 이때에 이들의 해외연수가 연수보다는 해외관광에 치중했다는 대시민적인 지..
치료약 복용 없이 홍삼만 먹고 20~25년째 에이즈 발병이 억제되고 있는 국내 에이즈바이러스(HIV) 감염자 3명의 사례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조영걸 교수팀은 미국 로스 알라무스 내셔널 랩 브라이언(Foley T. Brian) 박사팀과 ..
직장인들에게 연말 송년회는 ‘계륵’과 같다. 과도한 음주에 몸도 마음도 피곤해질게 뻔하지만 그렇다고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혼자서만 빠질 수도 없기 때문이다. 종교나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송년회에서 특히..
정부가 음식점 등 공공장소에서 금연 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담배를 피우지 않는 직장인 2명 중 1명은 매일 일터에서 실내 간접흡연에 노출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가정 내에서도 비흡연 여성 가운데 상당 수가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매일 담배 연기를 마시..
커피가 구강암과 인두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의 재니트 힐드브랜드(Janet Hildebrand) 박사는 카페인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구강암과 인두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평균 49%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
'친환경 먹거리로 행복한 밥을 포항급식연대'(이하 포항급식연대)는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포항시의회의 동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예산 전액 삭감을 비난하고 원상회복을 요구했다. 포항급식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포항시의회가 지난 7일..
인구 2만도 되지 않는 영양군 내 2개 고교에서 4명의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는 경사를 맞았다.2013년 서울대 수시모집에서 영양여고 박소연양(18ㆍ수학교육과)ㆍ김지수양(18ㆍ고고사학과)ㆍ송경희양(18ㆍ의류학과)과 영양고 손유성군(18ㆍ농경제사회학부)이 각각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