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신청 접수를 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설치비의 약 70%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최종선정 결과에 따라 자부담액이 변경될 수 있으나 태양광 3kw는 약 150만원, 태양열 18.32㎡는 약 140만원, 지열 17.5kw는 약 510만원의 자부담이 들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스타벅스코리아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는 임산부 대상 ‘음료 쿠폰 제공 이벤트’와 관련해 원활한 임산부 등록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음료 쿠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이다.
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소음대책지역 거주 주민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결정을 안건으로 2025년 제1회 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소음대책심의위원회는 군소음보상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보상금 지급대상, 보상금액 등의 결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부시장 오상철)을 포함해 당연직 3명, 위촉직 3명(소음분야)으로 구성됐다.
상주시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포항 영일대 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경북의 맛 축제’에 참가해 상주 대표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 부스는 곶감·곶감찹쌀떡·곶감약과, 표고버섯, 샤인머스켓 음료 등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특히 방문객들이 상주 농특산품의 맛을 줄을 서서 시식에 참여하고, 온라인구매(명실상주몰)까지 이어지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4명과 늘봄행정실무사 12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들이 늘봄학교 운영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협력과 소통 네트워크 구축과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월별 늘봄 업무 흐름, 행정실 및 교무실과의 협력 사항, 늘봄 업무 관련 실무 프로그램 활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이기협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들이 교육 현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장의
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5 상주시가족축제'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행복가족상 시상과 다문화공연, 어린이 합창, 2024년도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삼대사진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리싸이클링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명랑 운동회 등 가족단위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지난 17일 봄철 특별방범활동으로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숲속열린음악회with이현공원’ 행사장을 찾아 평리5·6동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7·9기)과 함께 피싱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유형별 보이스피싱 사례를 ChatGPT로 제작한 홍보물품에 경찰청 피싱예방 영상에 접속가능한 QR코드를 삽입하여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구서부경찰서 범죄예방계는 “지역행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AI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
상주시는 지난 17~18일까지 열린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만화·웹툰과 관련된 컨텐츠 뿐만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특히 주요 행사로서 제2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열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초성 ㅅ ㅈ'이라는 주제가 펼쳐졌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의 중·고
의성군은 지난 16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약 4억원 상당의 물품 및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군청에서 김주수 군수와 전광석 대구경북사업 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주민들에 대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함께 나눴다.
국내 최대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제19회 축제 개막작으로 헝가리 창작뮤지컬 '테슬라'를 공식 선정했다. 본 작품은 20일 오후 14시 티켓 오픈해 다음달 20~28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총 10회 공연으로 올여름 도시 전체에 특별한 전기에너지를 방출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기공학의 혁신가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니콜라 테슬라의 삶을 다루고 있으며, 독창적인 연출과 열정적인 군무로 헝가리 작품 최초로 DIMF 개막작이라는 상징적 지위를 얻게 됐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지난 15일 북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대형 재난이 바꾼 트라우마와 치유’를 주제로 ‘2025 포항시 트라우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트라우마센터, 호남권트라우마센터, 안산마음건강센터 등 전국 주요 심리지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지 재난 현장의 심리 개입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나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해상 국경질서를 훼손하는 국경범죄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어, 마약류 등 해상 국경범죄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4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일 밤 10시께 구룡포항 동방 공해상에서 러시아 화물선과 국내어선이 사전공모를 통해 킹크랩 4300kg을 밀수하여 입항 중 해경에 적발됐다. 곧이어 4월 2일 오전 6시 30분께 강원 옥계항에서 코카인 약 2톤을 선내 적재 후 운반하다 해경에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최근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추풍령테마파크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5년 종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재해와 사고의 대형화 추세에 따라 공공시설의 사전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테마파크 내 공유재산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위험 경감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구 동구 신서동에 위치한 대구강동초등학교의 노후화된 학교시설이 대폭 교체된다. 강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동구군위군을)은 19일 학교의 시설 노후화로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구강동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9억7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나 2004년 신축 후 21년이 경과 된 대구강동초의 교실 바닥 및 교실출입문과 복도중창은 노후정도가 심하여 학생 안전관리가 취약한 실정이었다. 교실 바닥의 경우 노후화로 인한 벌어짐 등으로 그 틈새
포스코스틸리온이 자원 재순환 기반의 철강 소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순환경제 실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달 16일, 포스코스틸리온은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재생 카본블랙’ 안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폐플라스틱 및 바이오매스 원료 기반 컬러강판 개발에 이은 두 번째 소재 혁신으로, 버려지는 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 사례다. 국내 폐타이어 발생량은 연간 약 30만~40만 톤으로 추정되며, 그동안 대부분이 단순 소각되거나 매립되던 상황이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를 열분해 및 정제 공정을 통해 고기능성 안료인 ‘재생 카본블랙’으로 전환하고, 이를 컬러강판 제조에 적용하는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3층 어울림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역량강화 연수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위원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 인식과 사명감제고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목적이 았다.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박준석 변호사가 강사로 초청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전담조사관의 역할과 유의점, 학교폭력예방법의 주요한 내용 해설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정기회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과 ‘심의사항 소위원회 위임 운영’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해 학폭 예방 및 대응 체계의 내실화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로 이뤄졌다.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심의위원과 전담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로 학교폭력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원기 포럼코리아 중앙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성남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키즈드림봉사단 아이들과 함께하는 떡볶이 파티를 열고, 문구류 및 팬시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코리아 서원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고,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서 회장은 아동복지센터장을 만나 운영상의 애로사항도 함께 나눴다. 센터 측은 정부 보조금의 사용 제약으로 인해 선풍기, 책상, 의자 등의 가전 및 가구를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토로했다. 실제로 이날 방문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의 대선지지율을 29~30일 사전투표 전까지 매일 1%씩 올려 지지율 역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역전의 근원으로는 계엄·탄핵을 거치며 실망한 유동층의 결집 여부라고 판단했다. 현재 탄핵을 반대했던 시민사회 핵심세력들은 국힘에 대한 반감이 높아 김문수 후보 지지에 나서지 않고 있다. 국힘이 이들 세력들을 규합할 수 있느냐 여부에 따라 대선 판세가 뒤바뀔 수도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지지율은 40%를 일반적으로 넘어섰고, 과반을 넘는 수치도 일부 나온 바도 있어 이를 포함할 시 역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한 것이다.
의성군은 지난 19일, 역사와 일상이 어우러진 생활형 주민 생활 속 복합문화활동 거점으로 조성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신앙과 항일의 상징인 주기철 목사의 삶과 정신을 주제로 전시 콘텐츠를 구성해, 문화를 향유할 생활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8억여 원이 투입된
이준 영남대병원 병원장은 방사선 치료 신환 3만례를 달성해 지난 13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1986년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이후 약 40년간 꾸준히 이어온 환자 중심 진료와 첨단 치료기 도입 노력의 결실이다. 영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지난 1986년 선형가속기와 코발트 원격치료기 등을 도입 이후 지속적인 치료 환경 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통해 암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으며, 2017년 10월 신환 2만례를 기록한 이후 7년반 만에 3만례를 돌파하며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방사선 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