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대상자 신청 접수를 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설치비의 약 70% 정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최종선정 결과에 따라 자부담액이 변경될 수 있으나 태양광 3kw는 약 150만원, 태양열 18.32㎡는 약 140만원, 지열 17.5kw는 약 510만원의 자부담이 들것으로 예상된다. 신청대상은 미보급지역인 모서면, 화동면, 화서면, 화남면, 화북면, 동문동, 동성동, 신흥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19~29일까지 설치 대상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특히 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오는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11월 중 공모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2026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만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공모에 선정돼 △2020년 21억원(국비 10억) 북부권역 198개소 △2024년 35억원(국비 9억) 동부권역 347개소 △2025년 32억원(국비 4억) 남부권역 일부동 301개소 등 총사업비 88억원(국비 23억)의 사업을 올해까지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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