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유형의 가족 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25 상주시가족축제`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행복가족상 시상과 다문화공연, 어린이 합창, 2024년도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삼대사진전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리싸이클링 화분 만들기, 캐리커처, 명랑 운동회 등 가족단위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가족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느껴보는 시간이 됐다.이번 축제를 주관한 상주시가족센터 김은정 센터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가족축제에 참여한 모든 가족이 서로의 다양함을 존중하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라고 앞으로 어떤 가족의 형태도 소외 되지 않고 모든 가족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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