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5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 안타까운 희생자와 실종자에 대한 국민적 애도에 참여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5월 7일부터 소보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청년회가 주최가 되어 개최하는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
의성소방서는 지난 26일 의성소방서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설비점검실무에 대한 교육을 이병기 소방설비기술사를 특별초빙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별 특별조사자들에 대한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
2013-201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혼돈 속에 빠졌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우승을 노렸던 리버풀은 27일 밤(이하 한국시간) 첼시에게 0-2로 완패했다. 이어 28일 새벽 열린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크..
박지성(33ㆍ사진)이 풀타임 활약한 PSV 아인트호벤이 3연패의 사슬을 끊고 4위로 올라섰다. 박지성은 2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오버레이설주 즈볼러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 전·후반 90분을 소화하며 팀..
'천재골퍼'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프로전향 후 첫 LPGA 우승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한..
최경주(44·SK 텔레콤), 양용은(42·KB금융그룹) 등 베테랑 골퍼들이 주도하던 한국 남자 골프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신예' 노승열(23·나이키)이 28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최종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생애 첫 우승의 쾌거..
노승열(23·나이키)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까지. 세월호 참사에 가슴아파하던 국민들에게 미국땅에서 잇달아 승전보가 전해졌다. 노승열과 리디아 고가 28일(한국시간) 미국 남녀 프로골프 대회를 평정했다.노승열은 미국프로골프(PG..
배우 윤시윤이 28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윤시윤이 이날 오후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7주간의 기초 훈련을 마친 뒤 자대배치를 받는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평소 조용히 입대하겠다는 소신과 세월호 참사로 인..
세월호 침몰 사고로 ‘뉴스체제’에 돌입했던 지상파 3사가 드라마에 이어 28일부터 예능 프로그램도 정상화하고 있다. SBS는 이날 “기본적으로 정규편성으로 돌아간다”며 예능 프로그램 정상화를 알렸다. SBS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28일)를 시작으..
팝페라 가수 임형주(28)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임형주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제 눈에선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흐르고 있다”며 “오늘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한 제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벅스..
영웅 스파이더맨의 두번째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감독 마크 웹)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이하 스파이더맨2')는 전..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은 승객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져야 할 의무를 버리고 “움직이지 말고 가만있어라”는 안내방송만 하고 다음 단계의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절박하게 구조를 기다리는 승객들을 놔두고 업무용 무전기로 서로 교신하면서 선교로 모여 ..
세월호가 침몰이 된지가 벌써 보름이 가까워지고 있으나 실종자 구조가 난바다의 세찬 바람과 유속이 빨라짐에 따라 우리가 바라는 대로 진행이 되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월호의 사실상 수유주인 유병언 일가의 부동산이 경북지역 곳곳에..
시장은 경쟁으로써 승패가 나누어진다. 철강시장도 역시 서로가 경쟁함으로써 제품의 질이 보다 향상된다. 서로가 제품의 질을 보다 높이기 위해 경쟁도 벌이고 있다. 어느 제품하면 바로 이 회사의 제품이라는 것이 있다. 그러나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고유영역을 침..
새누리당은 27일 정홍원 국무총리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과 관련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사고 수습이 먼저”라며 “정 총리의 사의표명에 상관없이 정부는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
경북도의원 포항 2선거구(용흥ㆍ양학·우창동) 백남도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용 임시전화개설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새누리당 포항 경선관리위원회의 경선설명회에서 여론을 왜곡ㆍ조작 할 수 있는 임시전화에 대해 여론조사에서 배제해 줄 ..
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모교인 포항고 자매기수들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포항고 26회 졸업생인 이창균 예비후보의 자매기수인 8회 17회 26회 35회 44회 동기회 회장단 30여명은 지난 25일 해도동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무소속으로 ..
세월호 애도기간 중 포항시장 선거 정책 공약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포항시장 새누리당 김정재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권력을 나눌 수 있는 인사문화를 만들 것을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세월호 실종자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도의 뜻을..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에 ‘학생이 행복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교육의 본질은 학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며, 학생이 행복하려면, 먼저 학교가 행복한 곳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7대 공약으로 △ 안전하..
영양군수 이상용 새누리당 예비후보와 이갑형 무소속후보가 24일 전 국민을 슬픔에 빠뜨린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사고’라는 엄청난 국가적 재난상황 앞에서도 영양군에서 관권선거가 자행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양군청 로비에서 열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