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스파이더맨의 두번째 시리즈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감독 마크 웹)가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갔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이하 스파이더맨2`)는 전날 관객수 53만5210명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14만9456명이다.
애니메이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감독 롭 민코프)가 6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전날 5만788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는 6만4791명이다.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는 IQ800, 박사학위 취득, 발명, 요리, 댄스까지 못하는 게 없는 역사상 최고의 천재 강아지 미스터 피바디와 그의 똘똘한 아들 셔먼이 타임머신을 타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반 고흐, 셰익스피어를 만나는 시간여행을 담았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감독 조 루소·안소니 루소)에는 4만2060명이 다녀갔다.
1계단 하락해 3위를 기록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383만7884명이다.
정재영, 이성민 주연의 ‘방황하는 칼날’(감독 이정호)도 1계단 밀려나 4위에 올랐다.
3만2075명을 불러들여 누적관객수 92만3255명을 기록했다.
판타지 블록버스터 ‘다이버전트’(감독 닐 버거)는 관객수 2만2042명으로 5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37만5422명이 이 영화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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