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균, 모교 포항고 자매기수 후보 지지 선언

이창균 무소속 포항시장 예비후보의 모교인 포항고 자매기수들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포항고 26회 졸업생인 이창균 예비후보의 자매기수인 8회 17회 26회 35회 44회 동기회 회장단 30여명은 지난 25일 해도동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무소속으로 포항시장에 출마한 이창균 동문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기수 회장단들은 “포항고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명문고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이창균 동문은 100년 역사의 세계 최고 교토대학에서 6년간 수학하며 5년에 1명 정도의 석학에게만 수여하는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오랜 기간 대통령 소속기관에서 일해 오며 한국 지방행정, 재정의 최고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라며 포항시장으로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