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는 공직자의 부정청탁방지법(김영란 법)이 상정되어 있다. 세월호 참사 후 당장이라도 통과시킬 듯 난리를 치더니 지금까지 모르쇠로 함구하고 있다. 국회선진화 법은 또 어떠한가? 다수당의 날치기 통과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이 선진화법이 국회마비법이 되고 ..
현 정부의 국정목표는 창조경제이다. 창조경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가 보다 풍부해야한다. 우리가 바라는 창조경제에 에너지가 뒷받침되어야만 한다. 또한 미래까지를 고려할 때에 에너지 부족 현상을 풀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
정부는 퇴직 공직자의 민간기업 재취업 여부 심사를 총괄하는 취업심사과장 자리 등 10개 직위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지적돼 온 ‘관피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일환으로, 재취업 심사 자체를 민간 전문가에게 맡기는 특단의 대책을 마..
제6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 및 독도의용수비대원 합동안장식이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병석 국회의원(새누리당, 전 국회부의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재)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는 지난 21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제60주년 독도대첩 기념식 및 독도의용수비대원 ..
제5회 경상매일신문사장배 전국 감성돔 낚시 대회가 23일 오전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에서 전국 각 지역 낚시 조사 600여명이 참가 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대회는 참가한 낚시 조사들의 대회접수를 시작으로 오전 7시부터 전․후반 각 2시간씩 영일만항..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이 15년간 끌어온 한울 1~4호기 추가건설에 따른 8개 대안사업에 대해 지난 21일 전격 합의했다. 이번 협상은 원전 6기(基)가 들어서 있는 기존 한울 원전 단지에 원전 4기를 추가 수용하는 대가다. 합의한 대안사업은 북면 장기개발계..
미국 메이저리그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4ㆍ뉴욕 메츠)가 일본으로 돌아온다. 그가 선택한 구단은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니칸 스포츠'는 23일 "마쓰자카의 소프트뱅크행이 확실해졌다"라면서 "유력 후보였던 요코하마 DeNA 베어스..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ㆍ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스(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
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태극전사들이 펄펄 날았다. 중동 원정으로 피곤했을 선수들이지만 각자 맡은 자리서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주가를 높였다. 한국은 지난 18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0-1로 패했다. 40년 동안 풀지 못했던 아자디의 저주..
군위군은 지방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2~23일 양일간 군위국민체육센터 및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14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는 대회 첫날인 22일 오전10시 군위종합테니스장에..
포항스틸러스가 2014시즌 다양한 지역공헌 활동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K리그를 선도하는 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포항은 2014시즌 희망나눔 프로젝트로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의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축구클리닉, 포항시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한 내 나무..
지역 초ㆍ중ㆍ고 학생들의 심심단련과 건전한 학교생활 영위를 위해 포항시체육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이 공동주최한 '2014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ㆍ중ㆍ고 챔피언스리그'가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오전..
최근 신규 원전 예정지인 강원도 삼척의 주민 찬반투표에서 반대의견이 과반수를 훨씬 넘어 사업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덕에서도 주민투표 청원이 영덕군의회에 제출돼 군의회 차원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 지난 21일 정홍원 국무총리..
새누리당 박명재의원(포항남ㆍ울릉)은 23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이주대책 마찰을 빚고 있는 동해면 공당리 주민 20여명이 농성 중인 현장을 방문했다. 박의원은 이날 “이 자리에 계신 주민 여러분 모두가 딱하고 절박한 사연들이 있는 줄 잘 알고 있다”며 현..
대구북부경찰서는 21일 신천대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부당하게 보험금을 타낸 허모씨(19)를 구속하고 일당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모씨 등은 지난 10월 10일 오전 2시 40분께 신천대로상에서 차량 2대에 나눠탄 뒤, 핸드폰을 이용 ..
고령군은 식중독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하고 관내 환자가 발생하는 등 환자가 확산될 경우에만 뒤늦게 가검물을 채취하는 등 매년 행정기관이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8일 오후 6시 후 고령읍 쾌빈리 소재 K횟집에서 관내 용띠..
포항시가 구체적이고 규격에 입각한 설계로 설치해야하는 야외운동기구를 무규칙하게 설치하는 바람에 이용하는 시민들도 적을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혈세만 축낸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와중에 결국 사고까지 터졌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시내 용흥동으로 운행하는 ..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우즈벡 어린이 2명에 대해 국내초청 및 수술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해 이라크 등 저개발국가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에 초청해 건강한 심장을..
정부시책사업으로 환경부가 주관한 특정폐기물 스레트철거 지원사업이 특정업체에 일감을 몰아 줌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대두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사업은 정부 보조금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성주·군위군 등 3개군의 경우 경주시 소재 (주)세영업체에 ..
포항군공항확장 문제가 동해면 주민들의 지원금 요구로 또 다시 위기에 처했다. 21일 오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포항군공항 이전추진연대 회원 200여명은 해군 6전단 앞에서 집회를 열고 포스코 지원금 100억 원을 투자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