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규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28일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의장 표창 전수식’에서 군위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지역민의 평화통일의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9일 오후 1시 남포항영업소 및 외동휴게소에서 열리는 고속국도 제65호선 포항-울산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29일 오전 11시 안동 정우빌딩에서 열리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지역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최근 경상북도 교육감으로부터 경북사이버학습 장려상을 수상했다. 후포동부초는 지난 3월부터 사이버학습을 꾸준히 실시하며, 학생들의 학습진도를 스스로 조정해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부족한 부분은 교사가 도움을 줬으며 사이버 가정학습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향상과 사교육비 경감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8대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이 2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하고 참여하는 든든한 생활치안은 경북경찰의 약속이자 책임”이라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민이 만족할 정도의 ‘안전과 질서’ 확보,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경북경찰이 나갈 과제와 방향으로 △기초치안의 품질을 더욱 높여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일관되고 흔들림 없는 법집행을 통해 법치질서의 중심을 확립 △서로 존중하는 문화 속에서 세심한 조직혁신이 뿌리내리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경북교육청의 신청사 이전 로드맵이 나왔다. 28일 경북교육청 총무과에 따르면 안동 신청사 이전은 내년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5일부터 시작해 27일 마무리한다. 이전은 부서별 이사 일정에 따라 2월 15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12일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삿짐은 5t 트럭 187대 분량이며, 비용은 2억원 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총무과 심영수 계장은 “이전 일정을 결정하는데 있어 직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정주여건과 원활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경북도청 및 도의회의 이전 일정과 북부지역의 기상여건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계농협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경대)의 주관으로 지난 23일 후보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호추첨 및 공명선거 ‘매니페스토’ 협약식을 가졌다. 2016년 1월 6일 치러지는 안계농협조합장선거의 기호는 이창수 후보자가 1번, 박재완 후보자가 2번, 윤태성 후보자가 3번을 추첨했다. 추첨에 이어 돈 없는 깨끗한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매니페스토’협약서에 후보자 3명이 공히 자필 서명했다.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 김경대 위원장(의성군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역량을 불법선거단속에 경주하고 불법선거운동의 적발될 경우 조치사항은 바로 언론에 공개하겠다고 단속에 임하는 방침을
이석규 대구지방조달청장은 28일 2015년도 조달이용 우수공공기관을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조달청의 정책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2015년도 조달이용 우수공공기관은 대구도시철도공사와 김천시, 성주군 및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며, 해당 기관에는 기관포상 트로피가 수여되고 개인 포상자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조달 실적 478억 원, 전년 대비 820.8%)와 성주군(조달 실적 408억 원, 전년 대비 156%)은 대구 경북지역 공공기관 중 가장 높은 신장율을 보여 선정됐으며, 김천시(조달 실적 1천89억 원) 및 포항지방해양수산청((조달 실적 1천701억 원)은 조달사업 실적이 우수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석규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조달분야 창조경제 구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조달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조달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고객에 대한 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조달청장으로부터 ‘2015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우수기관 트로피 및 소속 직원(김승면)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5년도 조달서비스 이용실적(11월말 기준 실적금액 478억 원, 전년대비 821% 증가)이 우수하고, 조달수익 신장율이 높으면서도 계약관련 비리가 없는 등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계약업무를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구조암초등학교와 대구적십자사는 28일 조암초 1층 도서실에서 ‘희망천사학교’ 협약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희망천사로 등록한 대구조암초 학생 및 교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규방 교장과 김연숙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이 참석해 정기후원을 약속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규방 교장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매월 후원을 약속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인성이 바른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천사학교’는 학생들이 대한적십자사의 희망천사(정기후원회원)로 등록해 매월 기부를 실천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기부금은 천사학교 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학습, 생계, 의료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도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홀몸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주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3일 가정북구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방한복을 전달하고 세대내 문풍지를 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공사에서는 이외에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2016년도 징병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했다. 징병검사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제도는 징병검사대상자의 편의 도모와 병역의무 자율이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입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신청대상을 기존 19세(1997년생)에서 국외 거주 등으로 징병검사 연기 중인 사람까지 신청 가능하도록 해 전체 징병검사 대상으로 확대됐다.
구청에서도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축하금과 양육수당을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내년 1월 4일부터 도입돼 구청에서 출생신고 후 다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대구 북구청은 내년 1월 4일부터 북구관내에 주소를 둔 부모가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신생아의 출생신고를 할 경우 출산축하금과 양육수당 신청을 한번에 처리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제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경우에는 출생관련 각종 수당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었으나, 구청의 경우 출생신고 후 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다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 어 왔다. 북구청은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장비 보강 등을 거쳐 내년 1 월 4일부터 구청 1회 방문으로 출생신고와 수당 신청을 동시에 처리 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대상은 북구 주민으로 양육수당은 첫째아 이상, 출산축하금 및 컬러풀 출산장려금은 둘째이상 자녀를 출산한 모든 가정이 해당된다. 신청절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수당신청서를 작성하고 부모명의의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대구보건대 보건행정과 3학년 권은혜(여·25) 씨가 제32회 의무기록사 국가고시에서 전국수석을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최근 발표한 이번 시험에서 권 씨는 230점 만점에 203점을 획득, 4년제 44개교를 포함한 112개 대학에서 응시한 수험생 2천763명 중에서 1등으로 합격했다. 권 씨의 수석은 병마와 휴학 등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얻은 결과로 더욱 가치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경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고교를 졸업한 권 씨는 4년제 대학에 진학했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는 병을 얻고 적성에도 맞지 않아 2년 만에 자퇴했다. 약으로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운동 등 철저한 자기관리로 1년 만에 완치판정을 받았다. 병원행정에 관심을 갖고 2012년 대구보건대에 진학한 권 씨는 병에 대한 후유증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없어 3학기 만에 다시 휴학을 했다.
대구시 서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한 해를 마무리며 실시하는 의례적인 직원 종무식 대신 저소득 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보내고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청 간부공무원과 직원 100명이 참여해 4개 권역으로 10개조로 나눠 따뜻함이 절실한 세대 20가구에 사랑의 연탄 5천 장을 직접 배달 할 예정이며, 연탄 구입비 250만 원은 올 한해 직원들이 모금한 공무원 급여 끝전 모으기 기금이다. 한편 서구청은 의례적인 종무식 형식을 탈피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매년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POSCO-CWPC가 중국 화중지역 최대 완성차사인 둥펑푸조시에트로엥사(DPCA)로부터 3년 연속 우수공급사에 선정됐다. 포스코가 DPCA로부터 2015년 최우수 공급사상을 받았다. 철강제품 공급사 가운데 수상한 기업은 포스코가 유일하다. 28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중국 광저우 우후에 위치한 자동차강판 가공법인인 POSCO-CWPC((POSCO China Wuhu Automotive Processing Center)가 DPCA로부터 2015년 우수공급사상을 수상했다.
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은 해외취업을 목표로 가동한 ‘일본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소속)’의 재학생 31명 전원이 일본 IT기업에 모두 합격됐다. 특히 이 반은 세계적 IT 톱 기업인 소프트뱅크 4명, 인터넷쇼핑업인 라쿠텐 1명, 광학기기 전문 HOYA에 2명 등 일본 내 대기업에 7명이 합격했으며, 13명은 상장기업에, 11명은 유망 중소기업으로부터 합격통지를 받았다. 영진이 이처럼 해외기업체서 빛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일찌감치 해외 일자리로 눈을 돌려 해외기업체의 요구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자고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섰기 때문이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주민센터(동장 이명숙)가 28일 오전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칠구 시의회의장, 이병석 국회의원, 장두욱, 박문하 도의원 등 죽도동 기관장 및 자생단체장과 지역주민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민원이 폭주해 수년전부터 넓은 공간의 센터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지난 2011년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2014년 대아그룹 고 황대봉 명예회장의 자택을 청사부지를 매입해 착공됐다. 올해 4월 첫삽을 떠 12월 준공한 신청사는 사업예산 43억3천만 원을 투입, 부지면적 1,344㎡(406.7평), 지상3층 건축 연면적 1,086㎡(건축면적 543㎡)이다.
경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는 28일 도교육청 본관 2층 제3회의실에‘교육정책 설명회’를 열어 학생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7560+운동 선도학교’ 운영 및 ‘학교스프츠클럽’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 활성화 중점사업의 일환인 ‘7560+운동 선도학교’는 학교 내외의 체육활동을 대폭 늘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체·덕·지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7560’은 일주일에 5일, 하루 60분 이상 운동하자는 의미다. 구종모 과장은 “7560+운동 선도와 학교스프츠클럽 활동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1인 1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로 배려, 소통,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즐기는 스포츠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심어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창균 새누리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새벽 죽도시장 어판장과 포항시 청소과 방문을 첫 일정으로 본격적인 지지세 확산에 나섰다.지난주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창균 예비후보는 하루 4시간만 자고 지역을 순회하는 강행군을 이어오고 있다.이창균 예비후보는 "이른 새벽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