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등록회원 및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경주 밀레니엄파크에서 하반기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야외체험활동은 만성정신질환자들이 재활과정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며 회원과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만인당에서 열리는 ‘제17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제12회 포항가족과학축제 및 제8회 과학체험한마당’행사에 참석해 환영사를 할 예정.
포항시가 북구 죽장면에 이어 남구 장기면을 수요응답형교통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22일 포항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농어촌지역 수요응답형교통 시범사업 대상지로 장기면이 선정됐다는 것.수요응답형교통(Demand..
항시 남‧북구보건소는 관내 의약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달동안 자율적 준법정신 향상을 위한 하반기 e-자율점검을 전면 실시한다. e-자율점검 대상은 포항시 전체 의약업소 737곳이며 병의원 526곳, 약국 211곳이다. 이번 점검은 관계법령 숙지 개설자의 책임의식 및 수혜자 중심의 의료행정 업무추진으로 개설자 본인이 감시원이 되여 점검표를 통해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은 스스로 개선해 그 결과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 주민들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과 양덕동의 경계지역인 5거리 교차로 길 신호체계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일부 방향으로는 횡단이 불가능해 운전 등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신호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22일 양덕동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홍 모(여ㆍ40)씨 등은 양덕동 A아파트 방면에서 흥해읍 방향으로 횡단이 불가능한 신호체계 때문에 우회전해서 차선 대로인 신덕로를 유턴해야만 흥해읍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 교차로는 양덕동 신도시개발로 인해 신덕로 양방향과 장성로 양방 및 장량로 나눠졌다. 현재 신호체계는 신덕로 흥해읍 방향에서 장량로 방향으로의 진입은 허용되고 있으나 장량로에서 흥해읍 방향으로의 진입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홍 씨 등은 이날 오후 2시께 양덕동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곳 장량로 길를 이용해 운행하던 중 앞서가던 H승용차가 우회전해서 유턴길을 이용하지 않고 장성동 방향의 직진신호를 틈타 교차로를 무단 횡단하는 광경을 우연히 목격했다며 횡단신호등 설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원도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내년 충남 아산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5천만 국민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96회 전국체전이 지난 16일부터 강원도 등 18개 시군 71개 경기장에서 펼쳐진 가운데 22일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세계중심 강원에서, 함께 뛰자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등 총 3만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44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2015년 대회까지 14년 연속 종합 1위를 놓치지 않아 주목을 끌었다. 경북은 정식 및 시범 46개 종목에 1천381명(남843·여539)이 출전해 금 72, 은 81, 동 103 등 총 256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득점 4만4천707점으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대구는 금 45, 은 40, 동 61 등 총 146개 메달을 따내고 종합득점 2만7천771점을 기록해 종합 13위에 머물렀다.
심야시간대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일당이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22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10시35분께 포항시 북구 환여동 소재 모 아파트 앞에서 B모(여·26) 씨가 휴대전화와 핸드백 등 13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지나가던 2명의 남성들에게 빼앗기는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강도발생 신고 접수 후 사건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해 A모(29)씨 일당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해 사건 발생 약 3시간만인 지난 20일 새벽 1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소재 공터 주차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A씨 일당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동국대가 후원하는 ‘2015년 원자력 지식재산전략 포럼’을 오는 11월 18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원효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특허청장,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 경주시 주요내빈을 비롯하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및 지역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2015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서 프랑스 원자력기업인 아레바와 7년간 국제특허 소송에서 승소한 경험이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정용환 단장이 ‘원자력 기술사업화 성공사례’에 대해 생생하게 전해줄 계획이다.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기획경제위원장)은 22일 포항시 양학동 경로당 보수공사 준공 기념식자리에서 양학경로당과 양학할머니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날 김 의원이 받은 감사패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후 된 경로당 보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양학경로당 보수공사는 지난 8월 5일부터 실시해 이날 준공 했다. 한편, 김 의원은 평소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와 양학동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뜻밖에 어르신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 의원은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며 지역구 어르신들이 주시는 감사패이니 만큼 어느 상보다도 귀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군은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는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년도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울진군은 지난 2014년 복지 업무를 사업 부서와 지원 부서로 이원화 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아동과 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및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관협력 체계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장태윤 희망나눔과장은 “울진군의 2014년 지역복지정책이 중앙정부의 평가를 통해 성과로 나타났다”며 “민관이 함께 더욱 고민해 주민이 행복한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이다. 독도의 날 지정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강력한 독도 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독도의 날은 고종 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대한제국 관보 1716호에 의하면 10월 24일 의정부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독도를 울릉군에 포함시킨다고 결정하고 10월 25일자에 게재 공포했다. 일제가 1905년 2월 22일 시네마 현으로 편입한다고 고시했다는 시기보다 5년 전 일이다. 독도가 분명 우리의 영토이며, 독도를 끝까지 지키겠다는 수호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2004년 8월 10일 울릉군에서 10월 25일을 울릉군민의 날로 정하고 2005년 6월 9일 경북도의회에서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였다. 일본 시마네현은 1905년 일본이 독도를 시마네현 관할로 편입한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해 2005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일본의 초.중.고 사회과 교과서에서는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이 현재 불법점거하고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면서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할 것이며 다음의 것을 생각 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쁜 꽃 보거든 꺾지 마라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세찬 비바람에도 한자리에 오롯이 버텨온 인고의 시간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강물도 구름도 세월도 나도 그저 흘러가는 것이니 멈추어서서 그 꽃 따지마라
“소음”이란 불규칙하게 뒤섞여 불쾌하고 시끄러운 소리라고 명시돼 있다. 집회현장에서 나는 소리는 집회소음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목소리를 보다 크게 전달하기 위해 확성기 등 기구를 사용해 그만큼 듣는 이에게는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집회현장은 주로 다수가 모이는 공공장소가 많아 그만큼 집회소음에 피해를 받는 이도 많다. 경찰청 등 통계에 따르면 ‘집회시위로 인한 소음이 심각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불법 집회 및 시위에 대한 사법처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전반에 걸친 인식ㆍ지적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로서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 모든 표현이 용인되는 것은 아니며 법으로 표현의 절차를 제한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집회소음 기준을 강화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2014년 2월 입법예고, 7월 국무회의를 거쳐 7월 21일 공포했으며 3개월간 유예기간을 거쳐 10월 22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요개정 내용은 공공도서관ㆍ종합병원에 주거지역 소음기준 주간 65dB, 야간 60dB을 적용하며, 광장ㆍ상가 등 기타지역 소음기준을 5dB하향 해 주간 75dB, 야간 65dB로 했다.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23일 오후2시 구미 금오공고에서 열리는 ‘경북과학교육한마당 개회식’에 참석.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두고 국회의원이 국회를 버리고 광화문으로 나가 유랑극단 흉내를 내는 가하면, 내용은 외면한 채 현수막부터 내거는 코미디가 연출되었다.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지난 날 우리조상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정직하게 숙지하고 긍정적인 사실(史實)은 더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부정적인 역사는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의 바탕 위에서 민족이 나아갈 미래를 정립하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교과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오직 진실만을 서술할 뿐, 개인의 주장이나 집단의 유ㆍ불리에 따른 주장을 배제해야함에도, 진영 논리에 매몰되어 자기만이 옳다고 사생결단을 하는 것은 민족의 미래에 대한 중대한 오류를 범하는 범죄 행위이다. 지난 14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 집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아베의 역사 왜곡을 비판할 자격이 없다”면서 “전쟁범죄를 인정하지 않는 아베 정권과 똑같이 박근혜 정부 역시 교과서로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고 한다”고 하였다.
경북교육청은 2016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23일 오전 10시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공고한다. 이번 시험에서 공립 중등교사는 총 24개 과목에 239명(장애인 12포함)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립 중등교사는 도내 19개 법인에서 모두 제1차 시험만 위탁한 가운데 총 16개 과목에 7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실시되며, 제2차 시험 및 최종합격자 발표는 해당 법인별 자체 전형계획에 따른다. 응시원서 접수는 11월 9일에서 13일까지며 경북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한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제1차 시험은 12월 5일 필기시험으로 교육학과 전공과목을 치른다. 제2차 시험은 2016년 1월 13일과 19일~20일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능력(실기․실험 포함)을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2016년 2월 2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3-603-3483)로 문의하면 된다.
요즘 미국은 대통령선거 마라톤이 한창이다. 미국의 대통령선거 경선레이스 소식을 뉴스로 접하며 종종 언급되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정치자금이다. 미국 선거에서는 정치후원금을 얼마나 모금하는지에 따라 선거의 승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치자금이 선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민주주의가 발달한 미국에서는 정치후원금을 통한 시민의 정치적 참여가 활발하다. 최근 대선 경선에서 서민정치를 내세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버니 샌더스의 저력도 다수의 소액기부자들에 있다. 그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한 40만명 중 99%가 250달러(약 30만 원) 이하의 소액기부자들이라고 한다. 이처럼 미국 유권자는 자신이 지지하는 특정 후보를 위해 정치자금을 지원하고 자신의 정치적 의사표시를 통해 선거에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미국의 유권자들이 정치후원금이라는 수단을 통해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의 정치활동의 장을 마련해주고 지지하며 소신껏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주인의 역할을 다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우리나라 유권자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무관심으로 스스로 주인역할을 포기하고 있는 듯하다.
명문구단 삼성라이온즈가 도박스캔들에 휩싸여 있다. 소속 선수 2명이 마카오에서 수억 원대의 불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나 구단측은 이에 아무런 반응이 없다. 서울지방검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미 금융계좌를 추적중인 삼성라이온즈 선수 2명에 대해 통신내역과 출입국 기록을 추가로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조폭과 연계된 마카오 정킷방에서 각각 수억 원대 도박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선수 2명의 계좌에서 도박자금으로 의심되는 뭉칫돈의 흐름을 쫒는 한편 통신내역을 분석해 현지 조폭 조직원들과의 접촉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정확한 도박일자와 횟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출입국 기록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경찰은 분석이 끝나는 대로 관계자 소환을 거쳐 해당 선수들에 대한 소환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해외진출 선수 1명 등 삼성라이온즈 전 현직 선수 2명에 대한 도박첩보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삼성은 해당 선수들과의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이미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이 누명을 썼다면 구단이 나서 적극적으로 해명했을 것이다. 그러나 뒤늦게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를 KS(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고만 밝혔다.
청와대는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국방부차관 등을 전격 교체했다.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3선, 유일호 국토교통부장관은 재선의 새누리당 국회의원이며 백승주 국방부차관은 내년 총선출마를 노리는 인물이다. 장관인사와 개각, 정무특보의 잇단 사임은 총선 공천 룰을 놓고 친박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주축으로 한 비박계의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친박계의 몸집 불리기로 보인다. 또한 박 대통령의 미국순방에 동행했던 두 의원이 귀국 다음날인 지난 19일 정무특보직 사의를 표명한데는 대통령의 뜻이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여권의 한 인사는 대통령과 소통이 되는 정무특보 출신의원들을 국회로 돌려보내 청와대가 공천에 강하게 개입하겠다는 뜻이 아니겠느냐고도 해석했다. 아무튼 3권분립의 정신을 규정하고 있는 현행 헌법상 행정부를 견제해야 하는 책무가 있는 국회의원들이 정부부처의 수장이나 대통령의 특보를 맡는 것이 적절하냐는 논란은 어제 오늘에 있어온 일은 아니었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 물러난 인사들의 재임기간이 불과 7개월 밖에 되지 않는 점에서 총선출마 배려를 위한 경력 쌓기가 아니냐는 비난까지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정치권에선 연말께 총선용 순차 개각이 이뤄질 것이란 얘기가 심심찮게 나돌고 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제96회 전국체육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경, 노보미, 김지원, 편아해 선수가 팀을 이룬 울진군청 사격팀은 최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김수경이 414.7점을 쏘는 등 총 1241.7점을 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진군청 사격팀은 지난 6월 회장기 사격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개인전(한국신기록) 및 단체전(대회신기록) 모두 우승한 바 있다. 울진군청 김충복 체육진흥추진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상북도와 울진군의 위상이 높아지고 스포츠도시 울진군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선수단이 집중해서 훈련해 높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