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심야시간대 부녀자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일당이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22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10시35분께 포항시 북구 환여동 소재 모 아파트 앞에서 B모(여·26) 씨가 휴대전화와 핸드백 등 13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지나가던 2명의 남성들에게 빼앗기는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강도발생 신고 접수 후 사건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해  A모(29)씨 일당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해 사건 발생 약 3시간만인 지난 20일 새벽 1시 35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소재 공터 주차장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A씨 일당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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