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일 본부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직기강 및 윤리경영 강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금융부채 13조원을 감축하는 등 사업전반에 걸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음에도 최근 일부 직원의 부정부패 연루로 그간 경영성과가 퇴색될 우려가 있자 LH 이재영 사장이 선제적인 경영 쇄신으로 내부 결속을 다질 것을 강력히 지시해 전 지역본부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 서구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중진을 위해 서구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잇몸튼튼 행복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에게 여전히 낮은 구강건강 지표를 개선하고자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주1회 4주간 체계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였으며 가족들에게 전파 등으로 상당한 교육 효과를 보고 있다. 한편, 기본적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외 소홀하기 쉬운 구강질환 대처법 즉 세균으로 인한 만성 간염질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법과 그동안 잘못된 칫솔질 습관 탈출과 치아 스케일링도 함께 실시해 참여하는 수강생들에게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을 위한 실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예방치료를 실시 할 계획이며, 작은 하나의 건강습관이 100세까지 이어지도록 전 구민들에게 홍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문의는 서구보건소 구강보건실 (053-663-3183)로 하면 된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오는 6~11일까지 재징병검사를 실시한다. 재징병검사는 징병검사 결과 현역 또는 보충역(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병역처분을 받고 4년 동안 입영하지 아니한 사람들이 5년 째 되는 해에 다시 징병검사를 받는 제도이며 2007년 병역법 개정 후 2012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재징병검사는 2010년도에 징병검사를 받고 학업 등으로 현재까지 입영하지 않은 대구ㆍ경북 지역 내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로 재징병검사통지서가 이미 발송된 상태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박제상) 세무과 직원 15명은 지난 2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북면 오덕리 과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달 31일 북면 소재 응봉산해발(998m)에서 기숙사(연호학사) 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한마음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등반대회를 통해 평소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은 가을 산의 정취를 느끼며 재충전 했으며 스스로의 체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조별 협동 등반을 통해 협동심 및 도전의식, 호연지기를 함께 길러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응봉산 정상에서 수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대박 기원제 행사를 열어 사기 진작과 수능 시험을 위한 완벽한 대비에 열정의 기를 모아 응원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1일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구수학페스티벌’을 연다. 초·중·고 학생 및 시민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구수학페스티벌은 2015년 ‘Come & Talk with MATH’(함께 모여 이야기하자. 수학으로!)라는 주제 아래 대구 교육현장의 다양한 수학 교육활동 자료들을 한 자리에 모아 학생∙교사∙학부모들에게 수학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수학페스티벌에서는 무지개 색깔을 매년 테마 색으로 지정하고 있는데 7회째인 올해의 색은 창조성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페스티벌 준비단에서는 이번 축제를 예전의 성과와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크게 학생과 교사를 위한 수학 강좌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학생들을 위한 강연에는 서울대 등 대학생이 들려주는 ‘나의 수학공부 방법 연대기’, 흥미로운 실험을 통해 확률과 통계를 탐구하는 ‘수학은 실험이다’, 사대부고, 시지고, 계성고 학생들이 마련한 ‘100분 수학담론’과 ‘수학 TALK’ 등이 있다. 2015 수학과 개정교육과정, 저자가 들려주는 교과서 개발, 수학디지털 교과서 제작 등 교사들을 위한 강좌도 마련됐다. 수학 학습 클리닉 강좌를 개설해 평소 자녀들의 수학교육 방법을 고민하던 학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층 체육관에서는 오감으로 체험하는 곡선, 수학 관련 보드게임, 가상현실과 수학 등 다양한 주제의 부스 26개를 설치해 학생∙교사∙학부모들이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학생 20명과 대구 중구 일원을 돌며 우리고장의 근대역사를 수학과 접목시켜 살펴보는 ‘Math Tour’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수학과 역사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이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층 대강당에서 약 300명의 학생들과 함께하는 수학골든벨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다. 제7회 대구수학페스티벌 홈페이지(http://dgmf.tcp.co.kr)에서 프로그램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일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 장창근 교사(대구일과학고)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교과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보고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프로그램의 취지를 말했다. 대구중등수학교육연구회 현준우 회장(경북고 교장)은 “학생들이 제7회 수학페스티벌을 통해 소중한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박제상)은 최근 지역내 아파트 분양 증가에 따른 아파트분양 홍보을 위한 불법광고물이 난립함에 따라 불법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북구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아파트 분양 홍보를 위한 불법현수막에 대해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합동정비반을..
울진군은 최근 울진지역 출향 기업인 대구 희성글로벌 방희용 대표가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한 울진사랑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울진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방희용 대표는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출신으로 광회초등학교(현재 광회분교)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 울진을 위해 뜻있는 일을 찾던 중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선뜻 기부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고향 주민 300여 명을 모시고 연예인 초청 위문공연과 마을주민 운동회 등 고향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고향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뜸, 침 등 한방무료 의료행사와 함께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을 위한 한약을 지어주는 등 사회적 기업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임광원 군수는 “울진군 100년 대계를 위한 인재양성 장학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등학생 학자금 전액, 울진군대학생 장학금, 울진사랑 장학금, 유치부・초・중・고 전학년 무상급식 지원 등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 및 장학사업을 설명하면서 전국 최고의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에서 ITY 싱글스판 아이템 수출 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방희용 대표는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대구시 달서구에도 지역 인재육성후원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수출탑 수상 실적과 매년 2천만 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건실한 기업인으로 정평이 나 있는 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9월중 포항지역 어음부도율이 사상 최고치로 급등했다. 이는 지난 5월 포스코플랜텍의 워크아웃 확정의 영향으로 거액(포스코플랜텍)의 어음이 법적으로 지급이 정지된 것이 주요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은호성)는 지난 9월중 경북동해안지역 어음부도율은 10.43%로 사상 최고치로 급등(8월 1.15% → 9월 10.43%)했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여파가 경북지역(8월 0.46% → 9월 3.89%) 및 지방평균( 8월 0.22% → 9월 0.53%) 어음부도율을 크게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 포스코플랜텍의 경우 지난 8월엔 어음 부도가 발생치 않았으나 9월중엔 530억 원의 어음부도 발생으로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음부도율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린 가장 큰 요인이 됐다. 9월 경주지역에서도 포스코플랜텍 관련 협력업체에서 9억 원의 어음부도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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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에너지바우처 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연료비가 평상시보다 2배 급증해 겨울철에 적절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에너지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은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중위소득 40% 이하)로서 노인(만 65세 이상)이나 영유아(만 6세 미만) 또는 장애인 포함 가구이며 대구시 예상 가구는 약 4만804가구로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올해 연탄쿠폰 또는 난방유(등유)지원을 받고 있는 가구는 중복해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해 가구당 차등 지급하며 1인 가구 8만1천 원, 2인 가구 10만2천 원, 3인 가구 11만4천 원 상당의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 등 난방에너지를 구매·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카드(실물 또는 가상가드)를 지급 받아 내년 3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 이후 에너지바우처 잔액이 남을 때는 2016년 4월 이후에 고지되는 전기요금에서 일괄차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오는 10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강당·교실에서 ‘인터넷중독·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최근 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사이버폭력, 폭력적인 언행, 집중력 저하, 학업부진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건강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교육 등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은 신청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사이버폭력 예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중독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획됐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과도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으로 미디어에 노출되는 빈도수가 많아져 사이버폭력이 심각해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건강한 미디어이용습관을 배움으로써 스마트기기를 덜 사용하고 또 제대로 사용하게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 디자이너 발굴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산업 저변 확대 및 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도모하는 ‘2015 대구 디자인 전람회(2015 DDEA, Daegu Design Exhibition Award)’가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주관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15 DDEA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람회로써 수많은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전람회는 3개 부문(시각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제품·환경디자인)으로 나눠서 공모를 진행하며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학생(대학 및 대학원 재학·휴학생)과 일반인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별 부문에는 초대·추천디자이너에게만 출품작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2013년부터 연속으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실버라벨(Silver Label)을 획득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지난 4월에 개최된 2015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선수기록과 국적·인원·미디어서비스·도핑검사·중계방송 규모·코스계측·공식계시·보험·상금·전광판 설치 등 15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한 결과 ‘실버라벨’의 조건을 충족했다며 ‘Silver Label인증’을 2일 통보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이번 ‘실버라벨’ 승인은 국제육상 도시로서의 대구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명실상부한 고품격의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해 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으로부터 라벨을 부여받은 대회는 골드라벨의 서울국제마라톤대회와 실버라벨의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유일하며 전 세계 930여 개 국제마라톤대회 중 라벨을 획득한 대회는 골드라벨 23개, 실버라벨 10개, 브론즈라벨 14개뿐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지난 10월 유럽 순방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먼저 밀라노를 다녀온 소감을 말하면서 “대구가 2003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 총회, 올해는 세계물포럼까지 개최했는데도 밀라노는 자매도시임에도 아직까지 대구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그것을 확산시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를 산업에 적용시키면, 우리가 비록 염직ㆍ제직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브랜드를 만들지 못해 대구 경제의 어려움이 시작됐다”며 “섬유뿐만 아니라 각 분야별로 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투자 유치 방향 설정에 있어서도 “해외 기업 자체를 유치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므로 지역 기업과 해외 기업의 합작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 지원 방식을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혁신과 도전의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원 기업들이 실제로 매출과 고용이 얼마나 창출됐는지 그리고 지역 경제에는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성과 중심의 지원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권 시장은 “지금 유럽 선진도시들은 프랑스의 ‘더 인더스트리 오브 더 퓨처(The Industry of the Future)’, 독일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우리가 이들 선진도시들의 높은 경쟁력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구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청송군 진보면, 봉화군 봉화읍 및 춘양면 등 경북도내 3개 읍․면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지역'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기초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에 시범사업으로 경북 청송군 진보면 등 3개소, 본사업으로 봉화군 봉화읍, 춘양면 등 11개소에서 각각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인 청송군의 경우 군(郡) 측이 진보면 일원 9000㎡(2727평) 규모의 용지를 제공하면 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곳에 임대주택 100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에 사업지구 지정을 마친 뒤 내년도에 설계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17년 중반에 착공, 2018년에 주민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앞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성폭력, 금품·향응수수, 음주운전 등 공직 사회의 3대 주요 비위에 대한 처벌 수준이 대폭 강화된다.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공무원 징계 및 소청규정 일부개정령안'이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으며, 각 지방자..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3일 오후부터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1호관 1201호에서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및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전략서커스 1차 교육(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을 개최했다.매년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자들..
] 새누리당 김재원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이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현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막북(漠北)에서 다시 쓴 열하일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김 의원이 의주성 건너 압록강에서 출발해 심양, 산해관, 북경, 열하에 이르기까지 1780년 연암 박지원의 연행길 전 구간을 모두 찾아가서 사진을 찍고 기록하여 쓴 열하일기 답사기이다. 김 의원은 2008년 중국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연구학자 시절 우연히 <열하일기>를 만나 ‘230년 전 중국을 방문한 조선 지식인의 눈에 비친 중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하는 의문에서 답사를 시작했다. 이후 7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열하일기> 전체 여정을 완주하며 기록을 했고, 1만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상주동부초등학교에서 자율재능학교 교장 및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율재능학교 업무 담당자 컨설팅을 실시했다. 자율재능학교란 도시 소규모학교에서 자율적인 특색 재능 신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여 주는 규모는 작지만 특색 재능교육이 강한 학교를 말한다. 자율재능학교는 도시 소규모 학교에서 외국어 및 예체능 분양의 특색 재능교육으로 찾아오는 학교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경북교육청 관내 임당초(외국어), 상주동부초(체육), 포항중앙초(음악), 구미초(국악) 등 4개교를 자율재능학교로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