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연용)는 3일 오후부터 대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1호관 1201호에서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및 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전략서커스 1차 교육(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을 개최했다.매년 경북지역 중소기업 및 창업자들의 지식재산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센터장을 시작으로 변리사,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등 지식재산 전문강사를 초빙, 3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창의력 개발과 생활 속 아이디어 도출방법 △지식재산권의 이해 및 검색을 통한 선행기술조사방법 △특허출원절차 및 전략적 출원 △직무발명 보상과 기업의 영업비밀 보호 등으로 진행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경북지식재산센터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권에 관심 있는 경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라면 모두 수강가능하다. 교육의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 및 신청은 경북지식재산센터(054-274-5533)으로 하면 된다. 정연용 센터장은“지식재산권 집중교육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현장에서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신속히 지식재산권으로 창출되어 기업의 경쟁력을 갖추어 우리기업의 경제도약과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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