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 산업단지 소재 '만성' 이순달 대표가 지난 23일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수매트 40개를 고령군청에 기탁했다. 화학섬유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이순달 대표는 여성의 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난방비 걱정으로 보일러를 마음놓고 돌리지 못하고 전기장판에 의지해 지내는 분을 위해 전자파가 적다는 온수매트를 지원했다. 이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하는 전기매트가저소득 주민의 겨울나기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온수매트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동해 북한 바다에서 조업중인 중국 트롤선 120여척이 동해 해상의 풍랑주의보를 피해 울릉도 연안에 최근 긴급피항하고 있다. 24일 울릉군에 따르면 현재 북한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중국어선틀은 1천여 척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어선들은 매년 1천~1천500여 척이 북한에 들어가 쌍끌이로 오징어들을 닥치는 대로 '싹슬이'하고 있어 울릉도어민과 동해안 어업인들의 애간장을 태운지 오래다. 이에 울릉군, 울릉경찰서, 해군부대 등 관계기관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피항선박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불시점검과 비상경계근무에도 돌입했다. 울릉도 어민들은 "고기는 북한에서 잡고 쓰레기만 남기는 피항은 울릉도로 오니 무슨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토로하고 있다.
울릉군이 내년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서민생활 안정 및 군민의 생활 수준향상을 최우선으로 챙긴다. 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1천522억 원을 편성해 21일 군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이 가운데 관광 및 농림해양 분야가 전체 예산의 28.06%인 427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사회복지 분야는 115억 원을 편성해 군민생활안전에 중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환경보호 167억 원(10.97%) ▲지역개발 166억 원(10.90%) ▲산업중소, 교통 90억 원(5.91%) ▲ 재난분야 69억 원(4.53%) 등으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군민생활 안전에도 중점을 뒀다. 군은 내년도 예산 편성의 초점을 2014년 및 2015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운 경제 살리기와 투자 촉진과 성장 잠재력 확충에 뒀다.
이번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는 치밀하게 준비된 일종의 전투나 다름없었다. 여섯 곳에서 동시다발로 공격을 당했다. 잘 훈련된 프랑스 군대와 경찰도 막을 수 없었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21세기 정보통신기술이었다. 알 수 없는 적, 21세기 테러세력은 스마트기기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고 작전계획을 세운다. 디지털 테러리즘 시대다.
민주화의 거목이요 문민시대를 연 김영삼 전 대통령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김 전 대통령은 군부통치시대를 마감하고 문민시대를 열었다. 그가 남긴 업적은 우리시대에 잊혀지지 않는 족적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다. 또한 한국정치사에 남긴 족적만큼이나 많은 정치적 제자들도 남겼다. 현재 새누리당의 유력 대권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김무성 대표는 YS의 가신그룹 상도동계 출신으로 대표적인 YS의 문화생이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에 제일 먼저 달려가 기자들의 질문에 정치적 아들임을 자처했다. 김 대표는 1992년 김영삼 대통령 후보 정책보좌역을 역임했고 김영삼 정부에서는 대통령민정비서관, 내무부차관을 거쳐 1996년 15대 총성 때 여의도에 입성했다. 또한 김 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친박계를 이끌고 있는 좌장격인 서청원 최고위원도 상도동계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YS를 두고 정치적 대부라고 칭할 정도다. 서 최고위원은 김 전 대통령이 통일민주당 총재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김영삼 정부에서 정무제1장관, 신한국당 원내총무를 지내기도 했다. 그 외에도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부에서 정책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가 2016년에 전국 중학교에서 전면 실시된다. 그 동안 실시를 앞두고 교육부 및 시ㆍ도교육청에서는 준비기인 지난 2013학년도에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시작으로, 확산기인 2014, 2015학년도에는 전국 중학교에서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2016학년도에는 전국 중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일정 기간(주로 1학년 2학기) 동안 중간ㆍ기말고사 등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자기의 적성과 소질을 체득(體得)하게 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키우고 끼를 발현(發現)할 수 있게 해 장래에 행복하고 안정된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수업 운영도 교사들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의ㆍ토론식 수업, 실험ㆍ실습 위주의 수업, 민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협동학습, 과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교과들 간의 중복되는 원리 및 공통 관심사를 기초로 두 세개 교과를 융합해서 지도하는 융합수업, 두 사람이 친구가 되어 묻고 답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수업’, 준비된 동영상 등 학습 과제를 미리 학습한 후에 그 내용에 대해서 질의ㆍ토론하는 ‘거꾸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학생들의 이해력과 창의적 사고력 등을 길러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을 전개해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또 교육과정도 학교교육을 통해서 배우는 교육 내용을 학교 또는 사회에서 부딪히는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과 연계지어 조직하는 핵심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요구하고 있다. 자기관리능력, 기초학습능력, 진로계발능력 등 개인적
포항시는 ‘2015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원 및 관리자 287명을 대상으로 ‘2015 농림어업총조사 지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문화동 대잠홀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통계청 김차현 팀장이 2015 농림어업총조사 지침, e-Census 시스템 운영 방법, 안전사항 등을 설명한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2015년 12월 1일 0시 현재 포항시에 살고 있는 모든 농림어가를 조사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통계조사로, 5년 주기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농가·임가 51개 항목 및 어가 30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리 현황을 파악하는 지역조사표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김영삼 전 대통령 분향소가 포항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되자 김 전 대통령을 애도하는 포항지역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포항문화예술회관 1층에 분향소를 마련하고 23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들을 맞았다. 이날 이재춘 포항부시장이 첫 조문을 했으며, 이후 포항 시민 1~2명씩 분향소를 찾아 김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했다. 단체 조문객들도 분향소를 찾았다. 오전 11시2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을 비롯, 포항제철소 임원들이 단체로 분향을 했다. 오후 5시께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류필수 포항교육장, 최창룡 해병대1사단장, 포항지역 단체장들이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탑승객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오후 4시 54분께 포항시 남구 인덕동 포항남구보건소 앞을 지나던 101번 시내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불은 버스 후면에서 발생했으며 탑승객 2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추모제’가 23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다. 특수임무유공자경북지부 포항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이재춘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분향 및 헌화를 했다.
(재)포항시장학회(이사장 이강덕)는 2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포항시장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생은 성적우수 고등학생ㆍ대학생 590명, 체육 특기 장학생 45명, 문화ㆍ예술ㆍ기능 특기 장학생 10명,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생 2명, 곰두리 장학생 3명 등 총 660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8억9백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20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이다. 또 고액기부자에 대한 기부자명의 장학금 수여규정에 따라 대신철강 김도형씨의 부국장학생은 안광민(위덕대)군이, 최원일씨의 두교 장학생은 이상기(포항대)군이 선발돼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한편 포항시장학회는 지난 1990년 설립돼 340여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현재까지 6천956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6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 서울에 지역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재경포항학사를 개관 운영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인재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효플러스 그린카드제 신규업소 70곳을 선정, 선정 업소에게 표지판을 수여하고 종량제 봉투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효플러스 그린카드제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이 지정된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경우 요금의 30%이상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그린카드제 참여업소는 기존 211곳에서 신규업소 70곳 참여로 총 281곳(목욕 57·미용 168·이용 56)이 지정·운영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업소 관계자 50여명과 대한미용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를 비롯 3개 단체 지부장, 남·북구 복지환경위생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친절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나진~핫산 프로젝트'에 따라 시베리아산 석탄을 실은 화물선이 24일 포항신항에 또 들어온다. 23일 포항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러시아 핫산에서 캔 석탄 4만 톤이 북한 나진항에서 Yin-Nian 화물선(중국)에 선적돼 24일 오전 10시에 포항신항 포항제철소 원료부두에 접안한다고 밝혔다. 나진~핫산 프로젝트에 따라 이번에 수입되는 러시아산 석탄은 전량 포항제철소 원료로 사용되며 지난해 12월 1일에 이어 두 번째 물량이다. ‘나진-핫산’프로젝트는 시베리아에서 캔 석탄을 철도로 북한 나진항까지 옮긴 후 중국 선박으로 한국의 포항까지 수송하는 사업이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완용 이사장의 후임을 맡을 새 이사장을 선임하기 위해 공개 모집에 나섰다. 또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4명 등 공단 임원 후보자도 함께 공개모집 공고를 전국에 실시한다. 23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임원후보자 모집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시장, 시의회, 공단이사회에서 추천받은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공단 임원 후보자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별된 후보를 포항시장과 공단 이사장에게 추천하는 역할을 한다. 이사장을 비롯 임원들의 임기는 3년이며 자세한 자격기준은 공단 및 포항시 홈페이지, 행정안전부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원후보자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 18시까지 15일간이며, 제출서류는 임원후보지원서, 경력증명서,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증명서 등이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임원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응시자가 제출한 서류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전문가적 능력, 비전제시,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능력, 조직관리능력 등을 심사하는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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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직원들의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해 각종 규제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으로 절발 된 직원 4명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이들 중 1명은 음주운전으로 2번째 적발돼 1개월 감봉 조치됐으며, 나머지 3명은 견책 조치됐다. 견책 징계를 받게 된 공무원들은 호봉 승급이 6개월간 지연되고, 정기인사 시 하위부서로 전보조치 된다. 또 승진에 있어서도 불이익을 받게 된다. 감봉 조치된 공무원은 본봉의 1/3을 받지 못하며, 견책과 같은 인사상의 불이익도 받게 된다. 올 들어 포항시 공무원 중 음주에 적발돼 징계를 받은 시 산하 공무원은 이들을 포함 모두 8명이다. 그러나 최근 경찰에 적발돼 포항시에 통보된 음주운전 공무원이 3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지난 2009년 64건이던 것이 매년 크게 줄어 지난해 9건이었으나 올해는 이미 11건이다. 연말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을 앞두고 있어 추가 적발될 우려도 있다.
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지난 23일 교내 학예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경북어린이 안전학교에서 나온 박미경, 엄경화 강사가 골목길 교통안전과 횡단보도 보행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영상을 통해 사고 장면을 본 후 잘못된 부분을 확인하고 횡단보도 보행 실습까지 해보며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안전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읍, 면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그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고등학교 연호 도서관 도서부원인 마중물 동아리와 향나독서토론 동아리는 지난 11월 21일 문학 기행을 다녀왔다. 원주 박경리 문학마을, 평창 이효석 문학관을 ...
글로벌대학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기계제어공학부 학부생들이 국제적으로 저명한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 국제 학술지에 공동 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계제어공학부에 4학년에 재학 중인 신범철(25)과 윤정환(23) 학생은 교신저자인 김영근 교수(기계제어공학부) 지도로 자기유변젤라틴을 이용, 진동흡수기를 설계하는 연구를 국제 학술지 ‘리뷰 오브 사이언티픽 인스트루먼츠(Review of Scientific Instruments)’에 지난 10월 온라인에서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자기장의 세기에 따라 강성 가변이 되는 스마트 재질을 홍조류 추출물로 제작, 진동제어를 할 수 있는 진동흡수기를 개발한 내용이다. 이 연구결과는 로봇, 자동차, 드론 등의 여러 산업분야에서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두 학생은 올해 부산에서 열린 IEEE 선행지능 메카트로닉스(Advanced Intelligent Mechatronics) 국제학술대회에서 구두로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범철 학생은 “이 연구를 통해 국내 및 국제학회 발표, 국제저널 논문 게재 등 학부 수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했다”며 “어떤 일을 하든 간에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정환 학생도 “다양한 전공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해 연구를 수행할 수 있었고 연구를 지원해 준 지도교수님과 특성화 사업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4천여 세대, 인구 1만1천여 명이 살고 있는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아파트 밀집지역에 우체국이 설치돼 있지 않아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유강리에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우체국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포항지역에 설치된 우체국은 모두 27곳이지만 최근 수년 사이 4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 인구가 급증한 유강리엔 우체국이 없어 주민들은 인근 대이동 및 상대동 우체국을 이용해야 하는 등 우체국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