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광주광역시 월드컵육상경기장에서 실시된 ‘제18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에서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손장식) 이슬(1학년), 김가영(2학년) 학생이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장의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의성교육지원청의 지원이 바탕이 됐으며, 코치의 탁월한 지도능력이 뒷받침된 준비된 성과라 할 수 있다. 손장식 교장은 "더운 날씨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묵묵히 소화하며 최선을 다해준 두 선수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는 칭찬과 더불어 "이를 계기로 학교의 명성에 맞게 학업과 운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육상을 지도한 김종환 코치는 "앞으로 의성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육상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김창호 교육장)은 지난 13일 의성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교실수업개선실천사레연구대회 및 수업전문가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연구대회 참가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의 강사(왜관중앙초 교사 이동희)는 "좋은 수업을 왜 무엇 때문에 해야 하는 지를 잘 모르는 교직비전과 꿈이 없는 교사에게 무조건 교실수업을 개선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동기유발이 없는 상태에서 매시간 차시 동기유발에만 엄청난 시간과 자료를 투입하는 일반교사의 행위와 똑같은 의미"라고 말하면서 비전과 열정이 있는 교사가 되기를 강조했다.
의성군은 도시 예비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11~12일 1박 2일간 의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 체험 투어를 실시했다.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와 귀농귀촌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귀농투어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의성군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성공한 귀농 농가를 견학해 의성군으로 귀농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귀농·귀촌의 최적지 의성군에 대한 현황과 의성군 귀농·귀촌 정책지원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다인면 김영식 농가에서 가지수확 및 꽃 수정하는 체험과 삼분리 권용일 농가에서 블루베리 수확 방법에 대한 설명 등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저녁에는 춘산면 효선리에서 6차 산업을 통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지당들 대표로부터 귀농 설계에서 6차 산업성공까지의 특강과 의성군 귀농인 연합회 임원인 선배 귀농인에게 듣는 귀농 경험담과 궁금한 사항을 토론 할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지장들에서 의성마늘에 대한 설명 및 마늘짱아찌 담그기 체험과 단촌면 구계리에 있는 문화유적지인 대한불교조계종 16교구인 고운사를 탐방하고, 지역민과 귀농인이 함께 재배하는 산채나물 재배 단지도 견학했다. 이날 서울, 대구, 부산 등 각 지역에서 30여 명이 참가한 예비 귀농·귀촌인을 환영하기 위해 김주수 군수님과 신원호 군 의회 의장이 참석해 의성은 마늘, 쌀, 자두, 사과, 복숭아, 가지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재배되고, 전국에서 최고 농산물임을 설명하고 이번 귀농투어를 통해 의성으로 귀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투어 참가자들은 “의성은 마늘로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이번 투어로 인해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저렴하고 넓은 농지기 있어 귀농하기에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의성으로 귀농·귀촌을 하면 반드시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군 귀농 관계자는 “올 하반기 한 차례 더 도시지역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투어를 할 계획”이라며 “귀농투어를 통해 귀농·귀촌인이 실패하여 돌아가지 않는 ‘지속가능한 귀농귀촌’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지난 13일 직장내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직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총무담당이 참여해 직원들의 고충과 복지 증진에 관한 의견을 진지하게 교환했다. 군 산하 9급 새내기 공직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는 공직생활 적응과 고충상담, 결혼 노하우 전수 등 사기진작에 관한 토론을 허물없이 진행하면서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날 최 군수는 이 직원 간담회를 일회성이 아닌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종 군정시책에 반영하는 공직문화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군수와 편하게 소통하는 자리였다”라며 “평소 군정에 관한 궁금한 점, 건의 할 사안들도 직언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최수일 군수는 “울릉군 공무원들은 고립된 이 섬을 리드해 나가는 선봉장”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정책 개발 및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울릉=조영삼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0일 지역의 중·고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의 인문학 확산을 목적으로 도서관에서 책과 사람과 강연(탐방)을 함께 아우르는 인문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문학 강연은 시골의사 부자경제학 저자인 박경철 작가를 초청해 인문정신이란 무엇인지, 가치 있는 인간의 삶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90분간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꿈과 이상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 하라'는 주제로 이창현 강사와 함께 안계중학교에서 4번째 강연이 예정돼 있다.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중국 제철소와 석탄화력발전소 등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전기집진기를 수출한다. 포스코ICT는 중국 5대 발전그룹 중 하나인 중궈텐리터우즈(中國电力投资)그룹에서 운영하는 다렌(大连)발전공사에 전기집진기 24대를 공급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또 중국 다렌(大连)에 위치한 씨줘이(西咀)발전소와 옌산후(燕山湖)발전소, 그리고 허베이(河北)강철그룹 계열사인 스자좡(石家庄)강철과 전기집진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에만 70대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ICT는 자사가 개발한 마이크로 펄스하전 방식의 산업용 전기집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펄스하전(MPS : Micro Pulse System)이란 고전압 펄스에 의해 발생되는 정전기력을 이용해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집진판에 부착시켜 분진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기계화 영농이 어려운 마늘·양파 수확 작업에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 농업인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40여 명은 14일 점곡면 명고리 이종녀 씨 논(3천㎡)에서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마늘 주산지로 매년 농촌인력 고령화ㆍ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로 적기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이른 무더위까지 더해져 마늘·양파 동시수확을 하면서 작업기간이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10일 ‘2016 교육장배 초․중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라톤대회에 지역 내 초·중학생 8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유관기관인 군위군경찰서(서장 장종근)와 군위보건소(소장 김명이)의 대회 안전 협조 아래 2.2.km를 달렸다. 대회 결과에 따라 우수 선수들은 9월 28일 개최 예정인 경상북도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 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영천시는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 일제수거 시 반납하지 못한 일부 농가를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수거기간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사용금지된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제수거 홍보 및 자진반납 등으로 4월 한 달간 고독성농약을 28개 회수한 바 있다. 메소밀을 포함한 9종의 고독성 농약은 지난 2011년 12월 등록이 취소돼 지난해 11월부터 유통ㆍ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며, 사용시 과태료 100만 원, 판매시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사용이 금지된 고독성 농약 9종은 메토밀수화제, 메토밀액제, 디클로르보스유제, 메티다티온유제, 모노크로토포스액제, 벤퓨라카브유제, 오메토에이트액제, 이피엔유제, 엔도설판유제이다. 미개봉 농약은 지역농협에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하고, 사용하다 남은 개봉농약은 보상은 없으나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을 경우 읍면동사무소에 자진반납하면 된다. 영천=황재이 기자
군위군은 2016년 제1차 정기분 자동차세를 부과 고지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부과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4천187대가 감소한 5천381대, 4억 5천500여만 원으로 이는 지난 1월과 3월에 연세액일시납부 제도를 이용해 많은 납세자들이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했기 때문이다. 이번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6월 1일 기준 군내 사용본거지를 둔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자동차세 납기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의 모든 은행 CD/ATM기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세금납부가 가능하며 인터넷뱅킹과 가상계좌납부, 위택스(www.wetex.go.kr)등을 통해 은행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납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과 매 1월이 경과할 때마다 체납된 지방세의 1.2%에 상당하는 중가산금(30만 원 이상)이 부과됨은 물론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군위군청 재무과(054-380-6124)나 읍면 사무소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농민,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서비스를 이용키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와 불복청구 등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는 김현철 세무사, 한광용 세무사, 안종화 세무사가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동참해 내년 12월 31일까지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세무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홈페이지, 세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창구에 비치된 홍보자료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으며, 1차적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상담을 한 후 필요한 경우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세정과(054-330-6125)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도 세정과장은 “시를 위해 바쁜 중에도 기꺼이 재능기부를 해주신 세무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양질의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은 15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 풍기인견 서울 홍보・판매행사'에 참석.
영주시는 지난 13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의 수탁자로 선정된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와 '영주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김영균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교통수단은 혼자서 이동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다. 2016년도 첫 시행은 휠체어를 탑승할 수 있는 중형승합 장애인차 2대를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0km 1천 원, 10km초과 매 5km마다 1천 원이고 관외요금은 경북도내 5시간 이내 3만 원, 5시간 이상 5만 원 경북도외 5시간 이내 5만 원, 5시간 이상 10만 원이다. 이용방법은 예약이용을 원칙으로 이용일 7일전 부터 1일전 까지 예약이용과 당일 이용하는 즉시이용 방법이 있고 이용신청은 본인, 법정대리인, 보호자 또는 교통약자를 보조하는 사람이 전화, 전산망, 서면 등으로 할 수 있으며, 관내는 물론 관외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에서 운전원 및 사무원 채용, 각종 행정절차가 완료되면 다음달 6일까지 시범운영 및 직원 교육 후 7월 7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운행해 교통약자가 언제든지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세원 불균형 완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개혁’안과 관련, 경북지역의 지자체에서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고 한다. 정부의 지방재정개혁안을 적용할 경우 재정여건이 비교적 건전한 지자체의 경우 조정교부금이 줄어든 반면 재정여건이 약한 군단위의 지자체는 늘어나기 때문이다. 정부가 ..
섬김과 나눔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950년 설립된 포항세명기독병원(이사장 한동선)이 지난 13일 본관증축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세명기독병원은 6월 현재 31개(세부진료과목) 진료과에 의사 94명, 전체직원 1천270명이 근무며 내원환자가 연간 58만7천여 명(2015년 통계)에 이르는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이번 본관 증축완공을 계기로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의 실천’이라는 핵심가치 실천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주시가 풍기인삼의 위상 정립과 옛 명성회복을 위해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을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5차의 월례회를 개최하며 풍기인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삼의 본고장으로서 풍기인삼의 전국적인 명성을 넘어 세게적인 명품화를 위해 인삼생산과 유통혁신에 민·관 합동으로 전행정력을 동원, 이미지 제고에 한층더 노력하고 있어 풍기인삼의 앞날에 청신호가 보여 경작농민과 풍기인삼 판매상들 에게 믿음을 주는 영주시의 인삼행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 출범한 풍기인삼 혁신추진단에는 4개분과를 두고 있다. 생산지원분과, 가공지원분과, 유통·판매분과, 축제·홍보분과로 나뉘어 총 58명으로 구성해 분과별 주요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생산지원 분과에서는 인삼 연작장애 예방과 안정적인 지역 내 인삼 재배면적 확보를 위해 첫해인 올해에는 4.2ha의 객토사업을 추진 했으며 매년 그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풍기인삼 축제에 소요되는 수삼을 관내인삼 경작농가로부터 사전에 매입 확보해 축제장에 공급하기로 하는 등 하나하나 발굴된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가공지원분과에서는 영주시장 품질인증제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진안군 및 진안홍삼연구소를 벤치마킹해 영주시에 맞는 인삼가공제품에 대한 품질기준을 마련, 전문 용역기관을 통한 인증마크 도안과 홍삼가공제품 품질인증 조례를 제정 중에 있다. 또한 품질인증 대상품목인 홍삼농축액, 홍삼음료 제품의 인증검사비 3천400만 원을 확보해 소비자의 신뢰회복에 나섰다. 유통·판매 분과에서는 지역 인삼과 외지인삼 구분판매 정착을 위해 6개 인삼시장 순회 원산지 관련 교육을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과 함께 지난 4월에는 인삼경작 농민 127명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인삼시장은 5개의 등록시장과 1개의 전통시장으로 총 6개의 시장이 형성돼 있어 상인들이 점포운영상 한곳에 집합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방법, 구분판매 등 현장교육 실시로 교육 효과를 한단계 높일 수가 있었다. 또한 장기과제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자금 확보 및 중간 도매상인 모집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풍기인삼의 옛 명성을 되찾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축제·홍보분과에서는 2016년도 인삼축제 시기는 지역인삼 채굴시기를 감안해 오는 10월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 했으며, 축제장 입점 부스는 6개 점포 12개부스로 확정해 7월까지 입점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풍기 인삼축제 개최장소를 기존 남원천에서만 할 것인지 시장 상가까지 확대할 것인지는 논의 중에 있으며, 축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장기 과제로 풍기인삼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상징물(조형물)을 건립키로 하고, 8월까지 구상을 완료해 2017년도 본예산에 반영 상징물 건립을 통한 고려인삼 시배지 풍기인삼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지난 1일 인삼 주산지 시·군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수출·소비 위축과 지역·연근·삼종간 갈등을 극복 고려인삼 종주국의 위상 회복과 인삼산업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한 고려인삼 주산지 시·군협의회 창립총회 에서 채택한 8가지 실천과제를 통해 고려인삼 위상정립과 더불어 소백산의 우수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풍기인삼이 전국적인 명성회복은 물론 인삼의 본고장으로 풍기인삼이 세계속의 고려인삼으로 거듭나기를 한몸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날 고려인삼 주산지시·군협의회에서 장욱현영주시장이 초대회장에 추대됐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적기 방제 추진으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난폭운전을 일삼던 도로 위의 무법자들이 검거됐다. 14일 영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난폭운전 금지) 혐의로 서 모(21) 씨 등 3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서 씨는 지난 4월 19일 오전 영주시 장수면 중앙고속도로 갓길을 따라 렉카차량을 후진해 교통흐름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남 모(45) 씨와 조 모(23) 씨 등은 지난달 5일 오후 3시께 영주시 회헌로에서 3~4회에 걸쳐 중앙선을 침범하며 앞지르기를 시도, 교통상의 위험을 야기했다. 경찰은 "교통상의 위험을 주는 난폭운전을 하게 되면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적극적 으로수사 하겠다"고 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5일 오전 파천면 중평솔밭에서 열리는 이장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석해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
최영조 경산시장은 15일 오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북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기 장애인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