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2일 광주광역시 월드컵육상경기장에서 실시된 ‘제18회 전국꿈나무선수선발육상경기대회’에서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손장식) 이슬(1학년), 김가영(2학년) 학생이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장의 선수들에 대한 관심과 의성교육지원청의 지원이 바탕이 됐으며, 코치의 탁월한 지도능력이 뒷받침된 준비된 성과라 할 수 있다.손장식 교장은 "더운 날씨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묵묵히 소화하며 최선을 다해준 두 선수가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는 칭찬과 더불어 "이를 계기로 학교의 명성에 맞게 학업과 운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의 육상을 지도한 김종환 코치는 "앞으로 의성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육상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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