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3일 오후 2시 설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성서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청소는 달서구, 대구시, 성서관리공단 및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합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성서산업단지 환경조성을 위해 성서로 일대 대구은행 성서지점에서부터 ..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시민들의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고자 2016년도 도시철도 운전체험 및 견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24~25일 양일간 실시되며, 대구도시철도 홈페이지를 통해 1∼15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아 자동추첨으로 하루 36명씩 선발해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행사 진행은 월배차량기지 주공장에서 전동차 해체·조립 작업 견학과 차량기지 구내에서 직접 운전을 체험하고, 실제 본선 운행 중인 열차의 운전실에 승차해 기관사 업무를 간접체험하게 된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대구도시철도 명예기관사증’도 수여한다. 한편, 도시철도 운전체험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1천35명의 시민들이 신청하여 228명이 체험기회를 가졌으며,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는 시민과의 소통에서 시작되며, 시민들에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 실천을 위한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훈청에 근무하고 난 이후로 필자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있다. “보훈청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부처인가?” 지금도 이 질문을 갑자기 들으면 유창하게 대답할 자신은 없다. 하지만 내가 찾은 최적의 대답은 이것이다. “보훈청은 보훈업무를 하는 부처입니다.” 질문자나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분명 의아해하거나 비웃을지 모른다. 대부분의 기관 명칭은 그 기관의 업무를 내포하고 있어 특별한 궁금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국세청은 국세 업무를, 교육부는 나라 전체의 교육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유독 국가보훈처가 질문의 표적이 되는 이유가 있다면, ‘보훈’이라는 단어 그 자체일 것이다. 사람들이 보통 세금과 교육에 관한 이야기는 일상적으로 주고받지만 보훈에 관한 이야기는 그렇지 않다. 보훈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니 보훈 업무를 알 수 없고, 보훈업무에
대구 북구청이 2015년도를 빛낸 Best of Best 친절공무원으로 도시경관과 정경철 주무관을 선정했다. Best of Best 친절공무원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북구청이 매년 900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의견과 직원투표, 다면평가 등을 거쳐 선정 하는 최고의 친절공무원 상이다. 평가방법은 2015년도에 분기별로 선정된 12명의 Best 친절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실의 징계처분 등 적격여부 심사와 전 직원이 참여한 새올 투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서면심사, 직급별 무작위로 선정된 24명 평가위원의 다면평가 등 4단계로 구성된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정경철 주무관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 위 단속 업무를 수행하면서 단속과정에서 위법 기준과 이행강제금 부과, 원상복구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소통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한 점과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아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 주무관에 대한 시상은 3월 정례조회 시 실시하며 트로피 수여와 특별승진 또는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정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과분한 상까지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더 친절하게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서 소통하는 행 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일 오후 4시 서구 평리동에 있는 신평리시장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직원 130여 명이 참여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상권위축과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지역 전통시장에서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이용..
포항시 남구 대도동 포항대도교회(임정수 목사)는 지난달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라면 등의 이웃돕기 성품을 상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성도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입한 것이다. 임정수 목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의 작은 불씨가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박성대 동장은 “대도교회처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널리 퍼져 나갈 때 지역주민 행복지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성주읍은 지난 1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정취를 제공하고자 대대적인 시가지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결 활동은 성주읍사무소 직원과 주민, 이장,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 버스정류장 앞 도로와 성주초등학교 주변 등 쓰레기 무단 투기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실시됐다. 여태환 성주읍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비록 추운 날씨였지만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게 변화되는 성주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클린성주 만들기' 운동에 자부심을 갖고 성주의 얼굴인 읍에서 그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이번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한 클린 성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공무원을 비롯 주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율을 높이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참여·소통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을 운영한다.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은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30명으로 구성된 민주시민교육 전문가가 학교, 시민·사회단체 등 유권자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선거강연을 실시한다. 신청은 2월 5일부터 3월 29일까지 선거연수원 누리집(http://civicedu.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제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실시한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은 총 830회, 5만3천17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유권자 중심의 선거문화를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3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청소 취약지에서 공무원, 국민운동단체 회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손님맞이 굿모닝 클린데이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서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서구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각 동..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례조회에 참석. 이어 오후 2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되는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
2월부터 주말과 공휴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반월당(서편)과 계산오거리(동편)의 U-턴이 금지된다. 대구시는 주말만 되면 대형판매시설인 현대백화점(대구점) 이용 차량의 집중과 달구벌대로 통행량 증가로 인해 차량정체가 심각한 달구벌대로(수성교~계산오거리) 구간 교통문제 해결방안으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지난주까지 반월당(서편), 계산오거리(동편) 주말 U-턴 시차제 금지(13~17시, 4시간)를 시범운영했다. 그 결과 달구벌대로 차량소통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경찰과 협의하에 앞으로도 반월당(서편)과 계산오거리(동편) U-턴을 주말(공휴일 포함)에는 시차제(금지시간 13~18시, 5시간)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한승케미칼(대표이사 김상수)은 1일 설을 앞두고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10㎏ 100포대(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상수는 대표이사는 “경기불황 속에서도 지역민과 공생하는 기업 정신으로 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이웃들을 위한 성품이 잘 전달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승케미칼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한편 전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따뜻한 복지행정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종두 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어느 때 보다 아쉬운 때에 지역의 대표 기업에서 명절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성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010년 6월 착공한 도시철도1호선 서편연장 건설공사의 터널 및 궤도공사를 완료하고, 전기·신호·통신 등 시스템 분야의 현장 시험을 마쳤으며, 1일 열차 운행점검을 위한 첫 번째 시운전을 시행했다. 시운전은 외부에서 전기를 차량에 공급하는 전차선과 차량의 집전장치간의 성능을 확인하는 집전시험부터 시작했다. 이 집전시험은 열차를 저속 및 고속 주행하면서 집전장치의 원활한 작동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열차 지붕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운행 중 이상 유무를 차량내부에 설치된 화면으로 점검하고 기록하는 시험이다. 또한, 열차가 저속 및 고속으로 주행함에 따라 선로상태와 토목구조물 등의 이격거리 및 스크린도어 작동상태 등의 시설물 안전성을 검증하고, 이후 열차의 자동운행 기능과 전력, 신호, 통신, 기계설비 등 외부장치들의 상호 연계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러한 시험은 6월말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시운전 초기에는 1개 편성열차를 투입해 시험을 실시하고 시험 단계별로 투입열차 수를 증가하면서 각종 기능시험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4월 2일부터는 기존 영업운전을 하는 1호선 전동차가 모두 새로 건설된 연장구간을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서편연장 구간의 시운전은 철도안전법에 의한 종합시험운행 계획을 적용받게 돼 종전에 발주기관 자체시험을 실시한 시설물까지를 포함해 공종별 시험, 사전점검, 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으로 세분하고, 단계별 시험 내용도 철도종합시험운행 지침으로 정함은 물론, 시험 계획과 결과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확인점검을 받게 되므로 개통 후 장애요인을 사전에 점검 보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이러한 시험과정을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으면 도시철도 운전규칙에 따라 영업운전과 동일한 조건으로 약 60일 이상의 영업시운전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통하게 된다.
포항YWCA는 지난달 27일 포항YWCA 강당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15년 사업보고와 2016년 사업계획 등이 진행됐다. 올해는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탈핵생명운동, 성평등운동, 평화통일운동, 청년운동, 돌봄정의운동 등을 펼친다.
한 달 전 게 구형이 되는 IT시장에서는 해마다 새로운 제품과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현상을 가만히 둘 국가와 기업은 없을 것이다. ‘테크트렌드’를 놓고 기술개발이나 시장확보 경쟁은 날이 갈수록 불꽃을 튀기고 있다. 이런 기술과 산업은 국가나 대기업뿐만 아니라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한 (포항)지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이 될 수도 있기에 자세히 살펴본다. 과연 2016년에는 또 어떤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만들까? 미국 경제전문지 마켓워치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최대가전전시회 'CES2016' 개막에 맞춰 올해에 주목받을 테크트렌드 6가지를 선정, 발표했다.
2016년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이 11일에서 16일로 5일간 연장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해당 사업소의 종업원 월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주가 다음달 10일까지 관할 구·군에 신고납부하도록 돼 있다. 대구시는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간이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납세자들의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예상, 16일로 연장한 것이다. 강한희 세정담당관은 “이번 납기연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한 조치”라며 “올해 1월 1일 이후 지급된 급여부터 면세점이 기존 ‘종업원수 50인 이하’에서 ‘급여총액의 월평균금액이 1억 3천500만 원 이하’로 변경된 점에 각별히 유의 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편의제공을 위해 서문주차빌딩을 비롯한 시장주변 시 공영주차장 15개소(1천833면)를 5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국채보상공원을 비롯한 시 공영주차장 74개소(6천558면), 구·군 공영주차장 79개소(4천559면), 대구지역 관공서 및 학교의 부설주차장 400개소는 설 연휴인 7~10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된다.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차장과 주변을 청소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과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며, 무료개방 기간 동안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또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0일간은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단속보다는 계도위주로 전환하기로 하고 민관 합동으로 주차질서 계도요원을 배치한다
고령군 관광명소가 중국 절강성 항주TV '여유신지표'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현지에 소개되고 있다. 고령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됨에 따라 한국 관광100선 선정,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대상으로 평가한 관광정책 역량지수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과 전국 3위로 평가 받는 등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더욱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컨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령군의 아이템이 국내·외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새누리당 김희국 국회의원(대구 중ㆍ남구ㆍ사진)은 1일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가칭)국회선진화법의 전향적 개정을 포함하는 정치개혁, 경제개혁, 사회개혁 3대과제를 각각 제시했다. 김희국 의원은 우선, 정치개혁과제로 ‘성실한 국회 만들기’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행 국회선진화법은 국회의원 5분의 3이 동의해야 법안이 통과되도록 함으로써 다수결의 원칙에 위배되고, 국회가 반대당의 발목이 잡혀 무능국회가 되게 만드는 문제가 있으므로 이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은 헌법 및 국회법이 부여하고 있는 예산안 심의ㆍ확정, 입법 활동, 국정조사 및 감사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도적 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임시 및 정기국회 회기 중 평일 지역구 및 국외 방문활동을 제한하고, 기관 현장방문감사를 지양하고 국회에서의 감사를 통해 감사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와 관련, “구속 중에도 세비를 수령 받는 일이 없도록 하고(구속 후 판결확정 전까지 세비지급 정지), 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제도적으로 금지하며, 보좌진 급여를 상납 받는 행위 등 소위 갑질을 원천적으로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경제개혁 과제로 △대기업 진입금지 업종 지정제를 도입하고(중소기업, 영세상공인 생존권 위협하는 대기업 횡포 근절), △불로소득에대한 중과세(부동산, 주식, 금융 등으로 인해 발생한 불로소득에 대해서는 이익이 실현될시 시중은행 금리 이상의 이익에 대한 중과세), △돈을 가진 법인이 돈을 쓰도록 하기 위해 법인 영업비용(법인세법 개정해 접대비 용어 개선) 상향(현행 수입금액별로 0.03~0.2% 이내인 것을 100억 이하는 1% 이내로, 그 이상은 0.5%로 상향), △현금결제 유도를 통한 세금포탈 신고시 결제금액의 2배를 보상하는 제도 마련, △법인카드 1인1일 사용한도(50만원) 폐지, 영세사업자 카드결제 거부 기준금액(예: 1만원이하) 마련 및 이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등을 제시했다. 사회개혁 과제로는 △수십년된 비효율적인 학제 개편(초등 6년, 중등 3년, 고등 3년 등 12년을 초등 5년, 중고등 5년 등 10년으로 축소.유치원 교육을 정규학제로 편입하는 문제 검토 추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소득중심 일원화), △공적헌신에 대한 국가보상 및 예우체계 강화 제도마련(군인, 경찰, 소방관 등 공적헌신에 대한 보상 강화, 예우 상향. 공적희생자에 대한 기념탑 건립 의무화 등)을 각각 제안했다. 김 의원은 “보다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당 차원의 총선공약화를 추진하고, 주민들의 지지로 재선되면 의정활동 목표의 하나로 삼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은 30일 오후 동성로 하우지에서 열린 소규모 힙합콘서트 ‘엘힙합쇼’에 참석,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공연을 함께 했다. ‘엘힙합쇼’는 ‘독도수호힙합페스티벌’, ‘청년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 등 비수도권 지역 힙합공연을 주최한 기획팀 ‘소셜런투유’에서 준비한 행사로 이날 티켓 수익금은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에 사용된다. 이날 새누리당 시당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류성걸 의원은 “사랑, 봉사, 배려를 나눌 줄 아는 청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짊어져 갈 주인공”이라며, “아름다운 취지를 담은 행사인만큼 공연도 즐기고, 기부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류 위원장은 “요즘 일자리 때문에 젊은이들이 걱정이 많은데 젊은이들의 열정에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정책들을 보태 서로 함께 고민하다보면 새로운 활로는 분명히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성걸 의원은 1일에는 동구청 및 동구갑 관내 10개 동사무소와 관변단체, 주요기관 등을 방문, 각 지역현안 및 동별 숙원사업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