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길호기자] 새누리당 류성걸 의원(대구 동구갑)은 30일 오후 동성로 하우지에서 열린 소규모 힙합콘서트 ‘엘힙합쇼’에 참석, 지역 청년들과 함께 공연을 함께 했다.‘엘힙합쇼’는 ‘독도수호힙합페스티벌’, ‘청년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 등 비수도권 지역 힙합공연을 주최한 기획팀 ‘소셜런투유’에서 준비한 행사로 이날 티켓 수익금은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기부 및 봉사활동 진행에 사용된다.이날 새누리당 시당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류성걸 의원은 “사랑, 봉사, 배려를 나눌 줄 아는 청년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짊어져 갈 주인공”이라며, “아름다운 취지를 담은 행사인만큼 공연도 즐기고, 기부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류 위원장은 “요즘 일자리 때문에 젊은이들이 걱정이 많은데 젊은이들의 열정에 앞으로 더 많은 좋은 정책들을 보태 서로 함께 고민하다보면 새로운 활로는 분명히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류성걸 의원은 1일에는 동구청 및 동구갑 관내 10개 동사무소와 관변단체, 주요기관 등을 방문, 각 지역현안 및 동별 숙원사업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