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서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3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청소 취약지에서 공무원, 국민운동단체 회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손님맞이 굿모닝 클린데이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서구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서구 이미지를 심어 주고자 각 동별로 골목길, 공원, 학교 주변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에 나선다.또한 설 연휴 동안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대책 상황실과 기동처리반 운영으로 쓰레기 민원발생 등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굿모닝 클린데이는 지난 2014년 민선6기 제24대 구정출범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큰 희망을 실현하고자 ‘깨끗한 서구 만들기’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주민의식 변화와 자율청소 분위기 확산을 위해 9월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 아침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굿모닝 클린데이를 실시하고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그동안 서구는 쓰레기 불법투기 등으로 시가지가 불결했으나 굿모닝 클린데이를 실시한 이후 지금은 청소취약지에 주민 자율 청소 분위기 확산으로 시가지가 전반적으로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서구를 찾아오시는 귀성객과 서구 주민들이 미소와 행복이 함께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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