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대도동 포항대도교회(임정수 목사)는 지난달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라면 등의 이웃돕기 성품을 상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성도들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구입한 것이다.임정수 목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의 작은 불씨가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박성대 동장은 “대도교회처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널리 퍼져 나갈 때 지역주민 행복지수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