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콘텐츠코리아랩(경북 CKL) 6차산업 브랜딩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경북 CKL 새경북콘텐츠브랜딩리그 본선 진출자 대상으로 경북 도내 출자출연기관(경북경제진흥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농..
안동시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동환)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이해 생활고에 시달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떡국’을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지원한 떡국은 더불어 사는 행복사회 구현에 앞장서고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예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 사회봉사활동 참여 등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안동시 송하동새마을회(회장 이재규, 김분화)는 최근 설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송하동새마을 회원들은 바쁜 개인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각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80여 가구에 70만 원 정도의 경비로 만든 떡국을 배달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중구동(동장 이경수)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2일 오전 10시 기관․단체와 상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대청소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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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건강한 여가활동을 보내기 위한 수단인 자전거는 매년 이용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4대강 종주 자전거길 중 하나인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의 완주를 위해 종주자전거길 시점인 안동을 방문하는 자전거 이용자도 늘고 있다.2016년 도민체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과 안동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동시는 경북 신도청 이전으로 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밀착형 주민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주민복지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올 한 해 총 1천549억 원의 예산으로 어르신 사회활동지원과 기초연금 지원사업, 노인복지관 건립, 장사문화공원 관리 운영, 장애인 일자리 및 생활안정지원사업, 양성평등 실현 및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지원사업, 보육사업 내실화 및 아동복지 증진사업, 드림스타트 사업인 취약계층 아동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행정 업무를 추진한다. 우선 안동시는 노인복지증진 사업 분야에 대해서 노인들의 건강, 여가, 교양, 문화활동 등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773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1천869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2만8천100명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원한다.
울릉군은 2일 군민회관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직원정례조회를 개최했다.(사진)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표창수여와 2015년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정착에 기여한 기관표창, 국민안전 확보 공로 공무원, 환경보전 업무 우수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최수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최근 기록적 폭설에 따른 전 직원들의 헌신적인 제설작업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해상기상악화와 폭설로 인한 생필품 고갈로 인한 군민들의 고충을 위로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해준 포항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최 군수는 또 최근 미국방문에 대한 활동상황과 성과를 설명했고 더불어 2월에 실시되는 중점적인 주요업무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3일부터 시행하는 설맞이 귀성객 여객선 운임 할인 행사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이번 2월달에는 연초 계획했던 모든 일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신도청 시대 원년을 맞은 올해 안동발전의 절호의 기회임과 동시에 위기일 수 있다며 2월 정례조회를 통해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일처리를 강력히 주문했다. 도청 신청사 입주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이지만, 중국 증시패닉과 북핵, 유가폭락 등 기습적 악재로 수출·고용·물가 경제 3대 요인을 악화시키는 ‘트리플 절벽’우려의 목소리도 높은 만큼, 이런 때 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공직사회도 올해부터 5급 이상 성과연봉제 실시 등 변화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며, 논어의 이인편(里仁篇)을 들어 공직자가 자세를 바로 세워 줄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마지막으로 “우리의 뇌는 ‘된다’라고 생각하면 ‘되는 방향’으로 최적화돼 ‘되는 이유’와 ‘되는 방법’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호기와 위기가 함께 상존하는 만큼 어떤 마음으로 어떤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 안동의 운명이 바뀔 수 있는 만큼 ‘되는 방법’을 찾아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 윤리특별위원장)은 2일 오전 11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는 힘 있는 3선 국회의원 밖에 없다”며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제2의 도약으로 ‘NEW 경주’를 이룩하려면 힘이 있는 3선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거창하고 말뿐인 약속을 하는 의원이 아니라 지역 현안을 확실히 해결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결과를 만드는 의원이 되겠다”며 “항상 경주와 오직 경주시민만을 위해 정치로 봉사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정 의원은 ‘NEW 경주’ 완성을 목표로 ‘살고 싶은 경주’, ‘머물고 싶은 경주’, ‘세계인이 찾는 경주’의 3대 비전과 ‘역사문화도시’, ‘원자력안전 도시’, ‘교통중심 도시’, ‘농어업이 강한 도시’, ‘행복안전 도시’를 5대 전략을 중심으로 경주 발전을 책임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날인 1일 오전 호국의 성지인 경주 통일전을 참배하고 김유신 장군묘에 헌화를 한 정 의원은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후보 등록 후 공식 일정으로 1일 오후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을 찾은 정 의원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설 경기가 좋아져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서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청송군이 청송읍소재지에 시골향기를 담은 농가맛집 ‘두연’을 개업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농가맛집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해 도비사업을 유치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향토음식의 상품화로 농외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버섯모양의 132㎡의 황토집인 농가맛집 ‘두연’은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천연염색 소품으로 꾸민 실내 인테리어와 좌석테이블 56석을 완비해 각종 모임이나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청송군의 첫 번째 농가맛집인 두연은 ‘아름다운 곳, 청송에 머무르다’라는 뜻에 맞는 두연정식과 사과 솥밥정식을 주 메뉴로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로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게 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일 오후 4시 30분 성동시장에서 열리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난 1월 27일부터 개최한 제228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를 맞아 처음 열리는 회기로써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것과 함께, 칠곡군의회의 새해 의정활동 추진방향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회기였다. 한편, ..
칠곡군은 쌀 수급균형 및 중·장기 적정재고 달성을 위해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와 손잡고 친환경떡국떡 판매 및 시식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오는 5일 군청전정에서 실시하는 설맞이 농산물직판행사에 친환경 떡국떡(800kg(10가마))을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
백선기 칠곡군수의 공약이행률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업완료 및 목표달성한 공약이 2015년 상반기 11건이었던 것이 하반기에 1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군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농업6차 산업관 건립', '일자리 1만개 창출', '대학생 공공기숙사 지원 및 인재육성 프로젝트', '오지마을 급수시설 정수장치 설치', '지천 군립 어린이집 건립'이 지난해 하반기 완료됐다. 그 외에 산업단지 조성과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호국 브랜드화 사업,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및 권역개발 등 38건의 사업이 민선6기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장기 계속사업과 대규모 국비지원이 필요한 7개 대형사업은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 건의와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약 이행이 현재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일부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해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이끌고, 아울러 시 승격과 희망찬 미래 100년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칠곡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과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군정시책개발기획단’ 및 ‘빅프로젝트 발굴 추진단’ 등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장기 프로젝트 개발에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영덕군선관위에 20대 총선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했다. 강 의원은 2일 오전 9시 30분 봉화군청 기자실에서 지난 8년 동안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의 발전을 위해 지구 11바퀴의 지역구를 누볐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 의원은 백두대간을 품고 있는 우리 지역은 경북 북부 및 동해안의 지도를 바꿀 수 있을 만큼의 SOC 성과를 이뤘다고 자부했다. 이를통해 진행 중인 각종 국책시업이 완료시 백두대간과 동해바다의 천혜의 자연조건을 이용, 산림 생태문화 지역으로 발전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2016년 한 해에만 1조4천억원에 이르는 SOC 예산보와, 지난 8년간 농수산부, 국토부 활동을 통해 이분야에 전문가라고 자처했다. 이어서 신도청 시대에 경북 동해안과 북부권이 보다 힘차게 웅비할 수 있는 호기를 맞은 이때, 국회의원의 역할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런 때일수록 국회의원은 주민 여론과 고충을 제대로 파악해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는 역량과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12년 경북도당선대위를 진두지휘로 박근혜 정부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20대 총선에 압승해 정권재창출의 성공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 8년간 역대 이루지 못한 3천억 원의 국비로 준공된 백두대간 수목원등 각지역구의 굵직굵직한 사업 성과도 제시했다. 강 의원은 20대 총선에 앞승해 3선의 힘 있는 일꾼으로 영량과 능력을 발휘, 봉화군 등 4군지역구 발전을위해 사심없이 일할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 강석호 예비후보 기자회견장에는 당직자 지지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3선 고지를 향한 20대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일 오전 8시 30분 풍기인삼농협에서 개최되는 '농산물우수관리(인삼GAP)기본교육 '에 참석.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제17대 이수성 (51)소장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원칙 존중과 합리성 유지, 소통과 공유의 가치화, 솔선수범과 팀워크 강화 등 세 가지 운영기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가치 높은 산림자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 소장은 “산불위험도가 높은 시기인 봄철, 산불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울진 지역내 재선충 유입 차단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수성 소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지난 1990년에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산림청 법무감사담당관실 감사, 도시숲경관과를 거쳐 울진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했다.
영주소방서는 지난 1일 2층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전우현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남성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조직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임연합회장의 노고 치하와 석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신임 연합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하는 김영민 회장은 재직하는 동안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이임사로 "20여년 의용소방대 활동 중 가족에게 고맙다"며 "소방가족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해 감사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취임하는 김상도 회장은 1994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각종 화재 및 재난현장 출동과 봉사활동, 예방활동 등의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그는 이 날 취임사를 통해 “전 대원이 일치단결해 일산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동시에 의용소방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우현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퇴임한 김영민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한 김상도 회장에게 “지역에서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의 사명을 갖고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으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김용수)는 설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10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V-Train(백두대간 협곡열차)을 1회 늘려 매일 왕복 3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V-Train은 분천에서 철암까지 시속 30km의 속도로 운행하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레일의 대표 관광전용열차로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 12월 19일 개장한 분천역 산타마을은 개장 38일 만인 지난달 26일 10만 명이 찾아와 대한민국 대표관광명소임을 입증했다. 최근 V-Train을 타고 승부역에서 내려 트레킹을 한 후 분천역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여행코스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트래킹은 겨울철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6km의 낙동비경길(승부∼양원)과 2.2Km의 체르마트길(양원∼비동)은 온 가족이 1∼2시간 정도 부담 없이 트래킹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뒤덮인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